-2025.8.18.(월) 오전 09:10 본관 당회의실(224호)
■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입니다.
김건희 특검 소식은 들려올 때마다 국민을 분노하게 합니다.
날마다 새로운, 듣기 민망한 혐의가 추가됩니다.
건건이 국민 가슴에 멍이 들게 할 내용입니다.
김건희 씨가 받은 목걸이와 시계는 웬만한 노동자 연봉에 해당합니다.
구두와 백은 최저임금 노동자 월급 209만 원보다도 비쌉니다.
높은 자리를 주거나, 높은 사람 만나게 하는 대가였습니다.
역사책 속의 매관매직 간신, 외척 역할을 혼자 소화했습니다.
밝혀진 혐의만도 이 지경입니다.
통일교, 신천지 유착, 당 공천 개입, 서희건설 청탁 등
추가 제기된 혐의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윤석열 꼭두각시를 부리던 '대잡이' 김건희 씨는
국정 농단과 내란의 알파이자 오메가였습니다.
앞으로 나올 것도 수두룩합니다.
제2의 김건희가 역사에 다시 등장하지 않으려면,
우리가 할 일이 많습니다.
첫째, 김건희 씨 일파에 대한 기존 혐의와 추가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기 위해 특검 기간을 연장해야 합니다.
현행 150일 특검 기간으로 충분한 진실 규명이 어렵습니다.
과부하가 걸린 특검에 대해 보완을 해야 합니다.
둘째, 특검이 종료되더라도 쏟아져 나오는 의혹들과 중요 사안을
기한 없는 상설특검으로 끝까지 파헤쳐야 합니다.
검찰에 사건을 이관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셋째, 김건희 씨의 악행은 검찰의 조직적 보호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에 협조한 이들을 단죄해야 합니다.
심우정, 조상원, 이창수, 최재훈, 김경목, 김승호 등
그간 김건희 씨 범죄를 눈감아주고 보호해 준
전현직 검사들을 단죄해야 합니다.
윤석열과 김건희의 공범이자, 뒷배였습니다.
이중 심우정, 이창수, 조상원은 징계가 두려워 정권이 바뀌자 퇴직을 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이들을 공수처에 고발하겠습니다.
김승호, 최재훈, 김경목 등 현직에 남아있는 검사들은
개정된 '검사징계법'에 따라 법무부 장관이
감찰관에게 감찰을 지시해야 합니다.
이들 외에도 사건을 뭉개거나 봐준 검사들을 찾아내 징계해야 합니다.
8월 하순에 있을 검찰 중간 간부 인사에 이들의 과오를 반영해 조치해야 합니다.
'잘못하면 벌 받는다'라는 원칙은 검사에도 적용되어야 합니다.
국민은 사필귀정이 실현되기를 고대합니다.
조국혁신당은 끝까지 갑니다.
이 국정농단, 내란 세력을 단 한 명도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윤건희 부부'와 공범들의 범죄를 철저히 파헤쳐
정의의 심판대에 세우겠습니다.
■ 서왕진 원내대표
원내대표 서왕진입니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을 즉각 파면해야 합니다.
지난해 8·15 경축식을 취소해 큰 혼선을 가져오더니,
올해 경축사에서는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 이라며
독립운동을 부정하는 망발을 내뱉었습니다.
문제는 이것이 일개 보수 역사학자의 입이 아니라,
독립기념관장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는 것입니다.
독립기념관은 일제에 맞서 싸운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국민 모두가 역사적 자긍심을 다지는 성지입니다.
그런데 그 수장이 친일 식민사관을 입 밖으로 내고,
민족의 자주독립 역사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출범 이후 뉴라이트 인사들을 요직에 앉혀
친일·독재 미화, 역사 왜곡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친일 식민 사관으로 독립운동을 폄훼하고,
위안부·강제동원 피해자들의 고통을 외면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이 부활시킨 '신 친일파'입니다.
단순히 일개 기관장의 문제가 아닙니다.
역사의 흐름을 비틀고 민족 정신을 좀먹는 역사적 반동을,
정권 차원에서 조직적인 방식으로 추진한 것입니다.
이러한 성향의 현직 인사만 30여명으로 추정됩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을 비롯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김낙년 한국학중앙연구원장
다섯 명을 '뉴 을사오적'으로 지목한 바 있습니다.
임명권을 지닌 대통령은 김형석을 당장 파면해야 합니다.
직무상 발언을 판단할 때, 파면 사유는 충분합니다.
독립운동을 부정하고 민주공화국의 정통성을 허무는 자들은
단 한 명도 공직에 남아 있어서는 안 됩니다.
뉴라이트·친일 매국 인사 청산 없이는 내란 종식도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개혁 5당이 합의한 바 있는
'반헌법행위 특별조사위원회'를 조속히 설치하여 뉴라이트 친일 인사들의 내란 옹호 행위에 대한 조사·규명을 진행할 것을 촉구합니다.
'반민특위' 실패의 역사를 결코 반복해서는 안 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정부는 무자격자 김형석을 즉각 파면하십시오.
잘못된 것을 제자리로 되돌리는 것,
그것이 광복 80주년을 제대로 기리는 일일 것입니다.
■ 황명필 최고위원
최고위원 황명필입니다.
정치인들의 아이러니한 특징이 있습니다.
젊은 정치인들은 나이들어 보이길 바라고
나이든 정치인들은 젊어보이길 바라죠.
나이가 드셔서 총기가 떨어진 김문수 후보도 그런 것 같습니다.
제가 지난 주에 지하철 방화범도 무죄라는 결론으로 가는 황당한 논리에 대해 지적했더니,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내 몸은 건강하다. 고로 내 정신은 이상하지 않다’는 어설픈 3단 논법을 펴려는 것인지, 젊어보이려고 갑자기 운동을 하시더군요.
그런데 김문수 후보님. 젊은이들도 그렇게 빠르게 동작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오버하시면 허리 나가요 .
물론 상당히 뜬금없지만, 나경원 의원처럼 화장하고 셀카 찍어 올리는 투쟁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김문수 후보가 시연하던 쟁기자세는 복부를 자극해 소화불량에는 좋은데, 그 동작 하다가 방귀를 많이 뀐다고 하니 당직자들은 거리를 좀 띄우시길 조언드립니다.
안철수 후보.
예전에 한동훈이 연탄 배달할 때, 일부러 얼굴에 연탄을 묻힌 것처럼
행사 취지는 뒷전이고 나 홀로 튀기 위해서 ‘조국, 윤미향 사면반대’ 피켓을 들고 일어섰습니다.
우리 조국 전 대표는 0시에 나오셨는데, 저 사람은 왜 10시가 넘어서 반대하고 있는가.
아침 식사 후 TV를 보시던 조국 전 대표와 윤미향 전 의원이 상당히 뻥찌셨을 것 같습니다.
제가 시청자들을 위해 요새 사투리를 전혀 안 쓰고 있는데,
순간 어이가 없어서 “가리 늦가 뭐하는기고?” 하는 사투리를 썼습니다. 반성합니다.
그런데 행사장에서 나가자마자 페북에 본인 사진을 올리는 것은 너무 날티나잖습니까?
높아진 유권자의 수준을 제대로 파악하시길 충고드립니다.
장동혁 후보.
친 한동훈계에서 친윤으로 탈바꿈한 파격을 보이셨습니다.
권력 앞에서 비굴하고 유연한 모습.
김건희 앞에서 한없이 작아졌던 국힘에 걸맞은 모습이라 당내 득표에는 긍정적입니다.
전한길이 칭찬한 것처럼 투지가 넘치고, 마치 히틀러를 방불케하는 연설이었습니다.
그런데 눈 까뒤집고 말하시면 저처럼 문학적인 사람은 너무 무섭습니다.
흥분해서 삿대질하는 영상이 상당히 부담스럽네요.
지금은 극우 당원들에게 호평받을지 모르지만,
정치는 저처럼 귀엽고 부드럽게 해야 중도에게도 사랑받는다고 충고드립니다.
조경태 후보.
너무 밋밋합니다.
주식 격언에 ‘주변이 다 미쳐돌아가면 너도 미쳐야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혼자 정상이면 시장에서 왕따일 뿐이라는 의미죠.
류여해 씨처럼 신발을 벗고
“이건 아니야, 이건 아니야, 정말 이건 아니야” 정도는 하는 결기를 보여야 합니다.
실제로 류여해는 당시에 원외 인사였음에도 돌풍을 일으켜 최고위원이 되었습니다.
그때보다 지금은 더 비정상이니, 그 정도는 해야 극우 정당의 대표가 될 수 있다고 충고드립니다.
극우의 특징은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 앞에 강한 것입니다.
아이를 잃은 지극한 고통으로 단식하던 세월호 유가족 옆에서 폭식투쟁하며 웃던 자들처럼, 전한길은 철야농성하는 김문수 앞에서 장동혁 지지선언을 합니다.
김건희에게 잘보여 공천 받으려고 하던 사람들이 명태균에게 우르르 몰려가더니, 이제 전한길 앞에 머리를 조아리는 모습입니다.
제 직업 적성검사에서, 저는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것으로 나타나 정치가 1순위로 나왔습니다.
시류에 편승하는 사람들.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사람들.
그런 사람들의 적성은 ‘간신’으로 나오지 않을까요?
간신이 정치판에서 득세하면 나라가 망하죠.
김건희와 윤석열의 행태를 3년간 옹호하던 간신들은 그래서 정치판에서 퇴출돼야 합니다.
위헌정당 해산을 빠르게 해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서.
■ 차규근 최고위원
금융위원회 개혁, 모피아의 벽을 넘어서야 합니다.
최고위원 차규근입니다.
최근 일부 언론은 정부의 조직개편이 늦어지고 있으며, 특히 금융위원회 개편안을 둘러싼 논의가 지연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당초 금융정책을 기획재정부로 이관하고 감독 기능을 금융감독원과 통합해 금융감독위원회를 부활시키는 안이 대통령실에 보고되었으나, 금융위원회 해체에 따른 시장 혼란 우려와 부처 반발 가능성으로 기류가 달라졌다는 내용입니다.
저는 이것이 단순한 정책 조정이 아니라,
기득권이 개혁의 속도를 늦추는 전형적인 장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랫동안 '관료금융의 핵심 축'으로 자리해 왔습니다.
정책과 감독 권한을 동시에 틀어쥔 채 금융시장을 좌우하며, 금융산업 진흥과 감독의 균형을 무너뜨렸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개혁을 통해 이 균형을 회복하는 것은 금융감독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길입니다. 동시에, 정치권력과 관료조직이 금융시장에 과도하게 개입하는 관치금융의 관행을 근절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새 정부가 주저해서는 안 됩니다.
저는 이미 금융정책과 감독을 분리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개혁은 기정사실화하고, 필요한 경우 부작용은 보완하면 됩니다.
그러나 개혁 자체를 뒤로 미루는 것은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고, 모피아와 같은 기득권에게 또다시 권력을 돌려주는 일입니다. 모피아의 벽, 특히 금융권력의 중추를 허물어야만 공정한 금융질서와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개혁의 문을 지금 열어야 합니다. 조국혁신당이 앞장서겠습니다.
■ 이해민 최고위원
최고위원 이해민입니다.
오늘은 고 김대중 대통령님의 서거 16주기입니다.
민주주의와 헌법가치 수호를 위해 일생을 헌신하신 김대중 대통령님의 뜻을 기리며, 오늘날 우리가 정치에서 그 분께서 남기신 정치의 품격과 원칙을 제대로 계승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최근 내란부부가 구속되자, 그제서야 손절을 시작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내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가만 있더니 광복절부터 독립운동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신기하게도 내년 지방선거를 계산한 지역에서 먼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 15일 광복절, 현 성남 시장이자 과거 한나라당, 새누리당, 미래통합당을 거쳐 현재 국민의힘 소속인 신상진 시장이 자신의 SNS에 "윤석열 부부는 스스로 무덤을 판 것"이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글쎄요, 차라리 "내년 지방선거에서 재선하고 싶어요"라고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정치는 위기의 순간에 책임 있게 나서는 자리이지, 모든 것이 끝난 후 뒤늦게 손가락질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윤석열 씨를 "어쩔 수 없이 지지했었다"라는 신상진 시장의 발언이 공허한 이유입니다.
앞으로도 각 지역에서 비겁한 기회주의가 만연할 것입니다. 내란정당 소속이지만 내년에 전국 지방선거에서 어떻게든 살아남고 싶어서겠죠.
이들이 진정 반성한다면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부터 해야 합니다.
아직도 내란세력에 붙어있는 사람들, 원칙없이 시류에 맞춰 손절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 바로 국민의힘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미 수명을 다했습니다.
고쳐쓸 수 있는 상황은 지났습니다. 정당해산과 그들에 대한 내년 지방선거 심판을 통해 대한민국이 새롭게 태어나는 역사를 써야 합니다.
이제 그 문을 닫을 때가 되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이미 법무부에 국민의힘 해산심판청구를 진정한바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치가 품격과 원칙을 되찾을 수 있도록, 조국혁신당은 그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