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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연 “진보정당 연대로 기후정의 실현”… 녹색당 신임 공동대표 선출 축하 및 연대 약속 – 3일, 녹색당 신임 대표단 진보당 예방

    • 보도일
      2025. 9. 3.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보도자료] 진보당 김재연 “진보정당 연대로 기후정의 실현”… 녹색당 신임 공동대표 선출 축하 및 연대 약속
– 3일, 녹색당 신임 대표단 진보당 예방
3일, 녹색당 제7기 신임 공동대표 김찬휘·이상현 대표가 진보당을 예방해 기후위기 대응과 정의로운 전환, 선거제도 개혁 등 공동 과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는 “녹색당이 그간 기후정의 실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의 재난이며, 진보정당이 힘을 합쳐 실질적인 사회적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진보당은 녹색당과 함께 기후정의, 에너지 전환, 불평등 해소 등 사회 대개혁 과제들을 실현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현 녹색당 공동대표는 “기후위기 상황에서 핵발전 확대, 민간 중심의 에너지 정책, 신공항 추진 등은 모두 노동자와 서민을 배제하는 퇴행적 정책”이라며, “진보정당이 힘을 모아 이재명 정부의 반기후 정책에 맞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찬휘 공동대표는 “가덕도 신공항은 역대 정부를 거쳐 이어져 온 전형적인 정치공항으로, 주요 기업들도 손 떼고 있는 상황에 30조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돼야 하는 잘못된 사업”이라며 대응을 강조했고, 에너지 고속도로 정책도 "지역 자립과 환경을 해치는 구시대적 발상"이라며 입장을 전했습니다.
 
양당은 ▲공공재생에너지법의 시민입법 원안 통과 ▲11차 전력기본계획 폐기 및 12차 계획 수립 등 현안 논의와 함께 ▲정의로운 산업 전환 ▲선거제도 개혁과 개헌 ▲ 지방선거 대응 등 주요 과제를 확인하고, 정책 공조와 실천적 연대를 지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날 예방에는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 신창현 사무총장과 당직자들, 녹색당 김찬휘·이상현 공동대표, 김지윤 대외협력국장이 함께했습니다.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 모두발언]
제7기 녹색당의 새로운 공동대표로 선출되신 김찬휘·이상현 대표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연대와 협력의 뜻을 담아 이 자리를 함께해 주신 데 대해 진보당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두 공동대표님과 녹색당 당원들이 앞장서서 대한민국의 기후정의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오신 활동에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우리 진보당도 함께 할 것이라 약속드립니다.
 
올여름이 역대 가장 무더운 여름으로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이중고기압’이 한반도를 덮는 상황이 반복되어 급성가뭄과 호우 등 극한 기상 현상도 빈번해지고, 인명피해까지 발생했습니다. 기후위기가 더는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의 절박한 현실임을 다시금 보여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국정과제로 내세운 이재명 정부의 행보를 보면, 중도 실용주의라는 이름 아래 정작 기후정의와 불평등 해소, 차별금지와 같은 시급한 과제들을 후순위로 미루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앞에 어떤 타협이나 지연도 결국 더 큰 사회적 비용과 고통을 불러올 뿐입니다.
 
녹색당과 진보당은 대한민국의 진보정당의 일원으로 사회적 약자와 미래세대를 위한 가치를 공유하고, 더 평등하고 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고민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조금 느리더라도, 더 평등한고 더 함께하는 사회가 더 진보한 사회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만남이 진보정당의 연대와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고, 기후위기 대응과 사회 정의 실현이라는 무거운 과제를 함께 풀어가는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