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규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국정원도 국내정치 칼로 쓴 내란수괴! 직접 지시한 전직 국정원장 고발! 이래서 '폐지만이 답'이라 했던 것!
보도일
2025. 9. 4.
구분
정당
기관명
진보당
이른바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관련하여 서훈·박지원 두 전직 원장을 국정원에서 직접 고발하라고 지시한 것은 바로 내란수괴 윤석열이었습니다. 두 전직 원장이 사건을 은폐하기 위하여 삭제했다며 검찰이 기소했던 첩보보고서의 원본과 사본도 그대로 있었습니다. 국정원 특별감사 중간보고의 내용입니다.
내란수괴 윤석열은 국내정치에 절대로 관여해서는 안 될 국가정보기관마저 정적을 향해 휘두를 망나니칼로 서슴없이 썼습니다. 김규현과 조태용 등 윤석열이 임명한 국정원장들은, 국가정보기관의 사명 따위는 아랑곳없이 내란수괴의 지시대로 충실히 따랐던 것입니다.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 '정보는 국력이다'라는 이전 원훈석을 뽑아내고 윤석열이 다시 복원시켰던 이 원훈은 실상 '우리는 권력의 손발이 되어 양지를 지향한다'에 다름 아니었던 셈입니다.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뿐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 피습사건' 등 내란정권 시절 국정원이 국내정치에 깊숙이 개입했던 정황들이 넘칩니다. 모두 다 철저하게 그 전모를 밝혀 관련자들을 엄벌하고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끊어내야 합니다.
무엇보다, 현 국정원을 그대로 두고서는 그 어떤 개혁도 불가능합니다. '제 버릇 개 못 준다'는 옛말도 있지 않습니까! 진보당이 줄곧 '폐지'를 주장했던 이유입니다. 현 국정원을 폐지하고 필요한 국가정보기관은 새롭게 꾸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