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농식품산업 분야의 창조경제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ICT 융합기반의 창조농업 실현방안’ 이라는 주제로 7월 2일 국회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 우리 농업은 수입개방, 기후변화, 원자재가격 상승, 농업노동력 부족 등 대내외 여건으로 인해 농업 생산의 불확실성은 점차 증가하고 농업소득은 정체 상태에 놓여 있다.
□ 창조농업은 이러한 대내외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가소득 및 농업경쟁력을 향상시켜 농업·농촌의 활력화와 희망을 불어 넣어 줄 매우 중요한 전략이자 비전이다.
□ 이번 토론회는 특히,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기술에 접목하여 다양한 융합 신산업을 창출하고 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적·기술적·입법적 방향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 토론회에서는 ‘ICT 융합 기반 창조농업 실현방안’이라는 주제발표(농촌진흥청 심근섭 박사)와 ‘시설농업에서의 ICT 활용’ 이라는 사례발표(김찬우 ㈜원스베리 본부장)가 있을 예정이다.
□ 또 최영찬 서울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여현 순천대학교 교수, 김기환 ㈜다이시스 대표, 박흔동 ㈜이지팜 대표, 박건용 산수유양돈교육농장 대표, 최규홍 농촌진흥청 생산자동화기계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 하태경 의원은 “ ‘창조경제’가 우리 경제의 새로운 비전이자 희망인 이 시점에 이번 토론회를 통해 창조경제의 키워드인 ICT를 융합한 창조농업 기술의 개발과 농업현장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발전적인 방안이 도출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농업 혁신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며 토론회의 개최의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