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행동 안지중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박석운 공동대표는 <안전한 노동 행복한 급식 100만 청원운동> 취지에 대해 ‘무상급식으로 시작된 학교급식의 사회적 책임이 이제는 친환경 무상급식을 넘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향해 나가야 한다’는 뜻이라며, 이를 위해 ‘시민사회단체가 나서 노동자들과 학부모와 함께 먼저 이 운동을 시작하겠다’전했습니다.
정혜경 진보당 국회의원은 ‘이제 학교급식은 법개정으로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학교급식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이 보호받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며, ‘국가와 지자체가 협력하고 학부모와 학교급식 노동자들이 공동으로 머리를 맞대고 지금 새로운 학교급식으로 앞으로의 20년 미래세대를 준비해야 할 때’라고 했습니다.
민태호 학교비정규직노조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김영훈 노동부장관, 최교진 교육부장관에게 급식위기 종합대책을 수립을 위해 관계기관과 노동조합의 대책회의 구성을 촉구하며, 추석 전에 학교급식실 폐암 투병 조합원들과 면담을 하자 제안했습니다.
정영이 전국여성농민회장은 학교급식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책임지는 밥상’이기에,‘우리가 정성껏 기른 쌀과 채소, 과일이 아이들 밥상에 오르지 못한다면 농민의 땀과 생명도 헛되이 낭비되는 것’이라며, 농민은 학교급식법 개정, 안전한 노동환경 보장,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급식체계 마련을 강력히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