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윤덕(민주당, 전주 완산갑) 의원이 국정감사에 이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 등에서 각종 지역현안을 챙기며 동분서주하고 있다.
지난 주에 마무리된 국정감사에서 국가균형발전을 강조하면서 ‘전북을 중심으로 한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계획’ 연구용역과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시설예산 필요성을 제기했던 김 의원은, 이번 주에는 국회 예결위 정책질의를 통해 ‘지역불균형 예산집행 현황’을 지적하며 연일 전북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5일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와 6일 경제분야 결산질의에서 경제부총리를 상대로 박근혜 정부의 특정지역 예산편중을 집중 추궁했고, 7일 비경제분야 결산질의에서는 ‘문화재정 2%’의 허구성을 지적한 뒤 지역문화 지원방안을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별 국고보조금 집행실적을 제대로 관리·보고하지 못한 기획재정부 장관의 “확인조치 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는가 하면,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계획에 대해 ‘신규사업 불가’만 고집하고 있는 정부의 입장변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재차 촉구했다.
6-7일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 결산심사에서는 지역대학 예산지원과 시도교육청 특별교부금 현황을 꼼꼼히 살피며 ‘지역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대책마련을 강조했다. 또 익산시의 숙원사업인 ‘고도보존육사업 활성화를 위한 일반회계분리’ 촉구에 이어, 정부의 작은 도서관 운영비 지원 대책 마련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연일 계속되는 회의 일정 중에도 전주-서울을 오가며 민주당 행사와 정책토론회에 함께하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다.
민주당 전북도당 지방선거기획단장으로 5일 ‘지방자치아카데미’ 종강식에 참여한데 이어, 7일에는 지역방송 정책토론회-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관계자 간담회-전북대 재경동창회 정기총회에 잇따라 참석하는 등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에 전라북도정책협의회와 국회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한 뒤, 오후에는 전주의 지역방송 TV토론 프로그램 녹화와 전북스카우트연맹 상임이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박근혜 정부의 출범 첫해부터 악화된 국내외 경제상황과 국가재정은 총체적 난국이지만, 중앙-지방 정부의 재원배분과 복지재원·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고민 중”이라며 “중앙정치에서 소외되었던 전북의 주요 과제들을 하나둘씩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바람직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