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초천리 일대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 착수
▸ 총 사업비 103억원, 수혜면적 73ha(약 22만 평), 저수지 1개소, 용수로 개설
▸ 경대수 의원 “가뭄해소,침수피해 예방,영농조건 개선 등 주민불편 해소 기대”
○ 지난 2002년부터 12년간 기본계획 수립에만 묶여있던 동음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 경대수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은 음성군 음성읍 초천리 일대의 다목적용촌용수개발사업이 신규사업으로 지정되어 올해부터 설계 및 착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동음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수혜면적이 무려 73ha(약 22만 평)에 달해 인근지역의 가뭄대비 수자원 확보, 침수로 인한 재해의 사전 예방, 관개개선, 영농환경개선 등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져 토지이용률 및 생산성 향상으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복리증진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 해당 사업은 올해 5억원의 설계비 지원을 시작으로 2017년도까지 총 사업비 103억원을 투입, 저수지 1개소, 용수로 8km, 이설도로 건설 등 농촌용수개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된다.
○ 경대수 의원은 “12년 전인 2002년 12월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었으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남아있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 및 관계 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농촌용수개발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 왔는데, 이번에 그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농촌용수개발사업으로 가뭄해소 및 침수예방은 물론 인근 지역의 영농조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공사, 음성군 그리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살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