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관장 황창화)은 8월 17일 국회의원실에서 가장 많이 대출 신청한 도서 상위 7위(동일순위 포함 11권)를 발표하였다. 이 결과는 지난 6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전체 의원실 도서 대출현황을 조사한 것이다. 이 기간에 국회의원실에 대출된 도서는 총 4,391권이다. ※표: 첨부파일 참조 임은표 열람봉사과장은 “사실 순위 간 차이가 심하지는 않다. 그 어느 때 보다 무더웠던 여름, 교양서적이나 문학 류 보다는 19대 개원 후 정기국회와 국정감사 준비 및 보좌진 업무관련 서적이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제 관련 서적도 다수 포진되어 있다. 미국 대통령 선거 관련 서적과 우리나라 대선 후보들의 저서와 인터뷰집 또한 눈에 띄며, 문학작품으로는 유일하게 소설 ‘은교’가 순위에 올라 있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