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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신미연 대변인 서면브리핑] 공공주택 예산 삭감하던 국민의힘의 ‘반값전세’ 공약은 서민 기만입니다.

    • 보도일
      2026. 4. 1.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방선거 1호 공약으로 서울·수도권 ‘반값 전세’를 들고나왔습니다. 공공주택 임대료를 조정해 시세의 절반 수준으로 장기전세를 공급하겠다는 것입니다. 공공주택을 ‘시장 왜곡’이라 비난해 온 정당이, 이제 와서 공공주택으로 표를 얻겠다고 나선 것입니다. 지독한 자가당착이자, 서민을 우롱하는 기만적인 포퓰리즘입니다. 
 
국민의힘은 공공주택 정책의 철저한 훼방꾼이었습니다. 그동안 공공임대주택 확대를 두고 ‘시장왜곡’, ‘세금낭비’라며 집요하게 공격하는 한편, 재개발·재건축 및 대출 규제 완화를 앞세워 부동산 투기와 집값 상승을 부추겨 왔습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 시기,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예산 5조 7천억 원을 대폭 삭감했습니다. 공공주택을 줄여온 당사자들이 이제는 ‘공공주택 반값 전세’를 말하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 역시 한때 6채 보유자로, 다주택자 규제 완화를 맨 앞에서 반대해 왔습니다. 그런 인사가 이제 서민들의 전세 고통 운운한다는 것 가당치 않습니다. 강남 집값과 다주택자를 수호하면서 서민 전세는 반값으로 만들겠다는 감언이설을 믿을 국민은 없습니다.
 
장동혁 대표와 국민의힘은 ‘반값 전세’를 논하기 전에, 그동안 공공 주택 정책을 방해했던 행적부터 국민 앞에 사과하십시오. 하루아침에 손바닥 뒤집듯 정책을 바꾸는 국민의힘 공약을 믿을 국민은 없습니다.
 
2026년 4월 1일
진보당 대변인 신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