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서울장애인차별철폐선거연대’와 7대 장애인 권리정책 협약 체결 - 1,049일 차 지하철 선전전 및 ‘차별버스 OUT’ 직접행동 참여로 일정 시작 - 이상규 후보 “진보적 장애인 운동과 함께한 20년, 차별 없는 서울 만드는 원동력”
이상규 진보당 서울시장 후보가 2일 오전, 오세훈 서울시정 아래 후퇴한 장애인 권리를 복원하고 장애인이 시민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서울을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상규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광화문역 해치마당 ‘색동원 인권참사 해결·탈시설 권리보장 농성장’에서 ‘2026서울장애인차별철폐선거연대(이하 2026서울장애인선거연대)’와 7대 장애인 권리정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 앞서 이상규 후보는 오전 8시부터 진행된 1,049일 차 광화문역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과 ‘차별버스 OUT’ 직접행동에 동참하며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현장 투쟁에 힘을 보탰습니다.
■ “오세훈의 ‘권리 약탈’ 멈추고, 가장 시급한 현안부터 추진할 것” 이상규 후보는 협약식 발언을 통해 “오세훈 시장이 없앤 장애인 권리를 최우선으로 복원하고, 지금 당장 필요한 일부터 시작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어 “오늘 약속한 정책협약 내용은 반드시 실현할 것이며, 보다 과감하고 빠르게 추진하여 선거 이후에도 협약 이행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상규 후보는 진보적 장애인 운동과 함께해 온 지난 20년의 세월을 언급하며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상규 후보는 “장애인 투쟁과 함께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와 범위가 확연히 달라졌다”며,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이 투쟁이 오늘의 저를 있게 했고, 진보당이 활동할 수 있게 만든 중요한 원동력 중 하나였다”고 소신을 전했습니다.
■ 장애인계 “오세훈 시장의 차별과 억압 멈추는 데 진보당이 앞장서달라” 박경석 2026서울장애인선거연대 대표는 “오세훈 시장의 차별과 억압, 권리 약탈의 시간을 멈춰달라”며 “장애인의 권리가 시민의 당연한 권리로 보장될 수 있도록 진보당과 이상규 후보가 끝까지 함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한 박경석 대표는 “서울시장 선거 과정에서 장애인의 현실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후보자 토론회 등에서도 오세훈 시장의 장애인 권리 약탈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6월 3일 지방선거, ‘장애인도 시민으로 사는 서울’ 만드는 심판의 날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규 후보를 비롯해 이규식 2026서울장애인선거연대 대표, 김명학·모경훈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현장에는 탈시설장애인당(當)의 조선동·박초현 서울시장 후보와 조상지 종로구 제2선거구 예비후보 등도 자리를 함께하며 연대의 뜻을 다졌습니다.
이상규 후보는 오세훈 시장의 장애인 정책을 강력히 비판하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이동권 보장 ▲탈시설 권리 실현 ▲장애인 노동권 확보 등 장애인이 시설 밖에서 시민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민주주의 서울’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