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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영 당대표 후보, 인천 지역 간담회 주요발언

    • 보도일
      2015. 1. 23.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당대표 후보, 인천 지역 간담회

□ 일시 : 2015년 1월 23일 오후 4시
□ 장소 : 인천시당 대회의실
□ 문의 : 장진영 대변인 (010-9029-35874), 김중현 공보팀장 (010-6338-0611)

전당대회를 통해 가장 절실하게 느끼는 것은 단결이다.

지난 4번의 선거에 패배한 이유에 대해 공천을 잘못해서였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전략공천을 폐지하고 당원당규에 명시된 대로 시스템 공전, 제도 공천을 하겠다고 공약을 했다. 그러나 전당대회를 겪으며 공천 잘못보다 더 큰 치명적 결함을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분열이었다. 이 분열은 지금은 적어도 굉장히 치명적이고 우리를 위기로 몰고 가는 주범이기에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4년 전 전당대회를 치를 당시에도 후보 간 경쟁과 갈등이 존재했다. 그러나 친노와 비노가 지금처럼 격렬하게 대립하지 않았고 영남대표 호남당권이라는 지역할거 구도까지 등장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오늘 우리에게는 그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이것을 그대로 놔둔 채 내년 총선과 내후년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이것이 저의 결론이다. 그래서 분열을 넘어 단결의 길로 가야한다 호소하고 있다.

1971년 김대중 대통령의 40대 기수론 이후 44년이 지났다. 바꾸어 말하면 우리는 지난 44년간 김대중 민주당의 판위에 그대로 있었다. 노무현 대통령의 시절을 보내고 몇 분의 시절을 보냈지만, 현재 우리 야당의 역사가 생명을 다 했다고 본다.

김대중의 40대기수론은 정권교체를 향한 머나먼 여정의 출발이었다. 우리도 제3세대 정당혁명을 통해 통일국가로 가는 길을 열고, 내년 대선과 총선에서 이길 수 있는 길을 가야 한다.

1994년 영국 노동당에서 토니 블레어를 내세워 세대교체에 성공했다. 18년 간 보수당에 정권을 빼앗겼던 노동당은 3년을 착실히 준비해 총선에서 3번 이기고 집권했다.

미국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다. 국민들은 민주당의 새로운 변화 가능성을 보고 손을 잡아줬고, 덕분에 정권교체에 성공했다.

우리가 세대교체를 이야기하는 것은 주도세력을 만드는 것을 넘어 승리의 문을 여는 일이다. 우리 역사에서 전 계층적으로 모든 국민들에게 세 번의 지지를 골고루 적이 있다. 첫째는 반독재민주화의 길을 갔을 때다. 두 번째는 노무현대통령의 지역주의 극복과 정치개혁, 탄핵 이후의 시간들이었다.

우리는 세 번째 위기를 맞았다. 무엇을 통해서 극복할 수 있다고 하면 세대교체일 것이다. 이를 통해 내년 총선에서 승리의 길을 열어야 한다고 본다. 그래서 세대교체는 통합의 길이고, 혁신의 길이고, 우리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길을 가는 첫 출발이다.

2017년 대권 후보들이 많다. 대구경북의 자존심 김부겸, 영원한 대통령 후보 문재인, 천만 서울시민의 친구 박원순, 새로운 정치의 상징 안철수, 중원의 새로운 별 안희정, 화합의 대명사 정세균. 누구 하나 새누리당에 비추어 손색이 없다. 문제는 우리 안의 분열이고 새로움이다.

우리의 대권 후보들이 더 이상 계파와 지역으로 인해 상처받지 않도록 하겠다.

그렇게 해서 2017년 상처 하나 없는 우리의 대권주자를 내세워 반드시 대선을 승리로 이끌겠다. 누가 골을 넣어도 샘내지 않고 하나같이 기뻐하는 새로운 단결의 시대를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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