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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없이 정치만 하는 방통위 해체하라

    • 보도일
      2012. 7. 25.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윤덕 국회의원
김윤덕 의원 “정책없이 정치만 하는 방통위 해체하라”

MB정권 방송장악 위한 5공 이후 최대 언론탄압 지적
  
  

국회 김윤덕(민주통합당, 전주완산갑)의원이 25일 국회 문화관광체육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 전체회의에서 “MB정부가 정권유지와 방송장악을 위해 5공 이후 최대의 언론탄압을 자행했고, 결국 사상 유례없는 방송사 파업의 원인이 됐다”며 “방송의 공공성을 위한 제 역할은 못하고, 정권의 꼭두각시가 되어 정치적 권한만 행사하는 방송통신위원회는 해체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 날 국회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업무보고에서, 관련 근거와 역대 정권의 언론탄압 현황 등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하며 “특히 MBC 김재철 사장 등 부도덕한 낙하산 인사의 전횡으로 국민의 방송이 변질됐지만, 정권의 눈치만 보는 방통위는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채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MBC 사장 선출권을 가진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업무보고에서는 “아무 잘못없는 KBS 정연주 전 사장을 일사천리로 해임시켰던 이 정권이, 개인비리 백화점을 연상시키는 김재철 MBC 사장에 대해서는 이중잣대를 적용하며 비호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친인척과 측근 비리로 대국민사과를 한 대통령과 함께, MB정권의 권력에 기대 국민을 무시해온 방통위와 방문진도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 입장에서 방송통신분야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특히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방송 언론인 등의 입장이 향후 정부 정책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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