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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당 이상규 서울시장 후보-보건의료노조 서울본부, ‘건강특별시 서울’ 정책협약 체결 - “오세훈식 공공성 지우기 심판, 시민 건강권 되찾겠다”

    • 보도일
      2026. 5. 6.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진보당 이상규 서울시장 후보-보건의료노조 서울본부, ‘건강특별시 서울’ 정책협약 체결
- “오세훈식 공공성 지우기 심판, 시민 건강권 되찾겠다”
  
진보당 이상규 서울시장 후보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안수경, 이하 보건의료노조 서울본부)가 6일 오전 10시, 보건의료노조 회의실에서 ‘1,000만 서울시민의 건강권 보장과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공공의료 붕괴 위기 속에서 서울시가 보유한 풍부한 의료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통합하고, 재정난에 허덕이는 시립병원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양측은 오세훈 시장의 ‘공공성 지우기’ 행정을 비판하며, 생명과 안전을 중심에 둔 서울시정으로의 전환을 약속했습니다.
 
■ 시립병원 ‘착한 적자’ 전액 보전 및 예산 10% 확대
이상규 후보는 시립병원이 수익성 낮은 필수의료를 수행하며 발생하는 손실을 ‘착한 적자(공익비용)’로 인정하고 이를 전액 보전하는 시스템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또한 현재 1.57% 수준인 서울시 시민건강국 예산을 10%까지 확대하여 공공의료 컨트롤타워를 복원하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노동 환경 개선에 대한 파격적인 공약도 포함됐습니다. 이상규 후보는 “숙련된 의료 인력 확보가 곧 시민의 안전”이라며, ▲공공병원 주 4일제(주 32시간) 단계적 도입 ▲보건의료인력지원센터 신설을 통해 의료진의 번아웃을 방지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보건의료노조 서울본부장 “양당 정치 한계 넘어, 진보당이 공공의료의 강력한 목소리 돼달라”
안수경 보건의료노조 서울본부장은 이날 발언을 통해 변화에 대한 갈망과 기대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안수경 본부장은 “매 선거마다 변화에 대한 기대와 함께, 거대 양당 체제 속에서 노동자와 시민의 목소리가 소외될 것이라는 우려가 공존했다”며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어 “오세훈 시장은 의료뿐만 아니라 교육, 돌봄 등 사회 전반에서 ‘공공’이라는 단어를 지워왔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요식행위가 아니라 공공성을 파괴하는 행정을 심판하고, 진보당이 현장의 목소리를 강력하게 대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 이상규 후보 “돈보다 생명이 우선인 서울 만들 것”
이상규 후보는 “오세훈 시장의 ‘약자와의 동행’은 디지털 헬스케어 등 전시성 사업에만 집중된 화려한 슬로건에 불과하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이어 “진보당은 흩어진 시립병원을 하나의 통합 거버넌스로 묶어 공공의료 컨트롤타워를 세우고, 돈보다 생명이 우선인 서울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규 서울시장 후보와 김용연 시당위원장, 안수경 보건의료노조 서울본부장, 이준태 사무국장을 비롯해 노조 지부장과 간부들이 역대 최대 규모로 참석해 정책 실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모았습니다. 양측은 향후 서울시 보건의료 정책 수립 과정에서 노동자와 시가 상시 소통하는 노사정 대화 기구를 운영하는 등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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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