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 수석대변인] 내란수괴 윤석열의 호위무사 이용 후보, 눈물 몇 방울로 내란 책임을 씻겠다는 것입니까?
보도일
2026. 5. 6.
구분
정당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내란수괴 윤석열의 호위무사 이용 후보, 눈물 몇 방울로 내란 책임을 씻겠다는 것입니까?
국민의힘 이용 전 의원이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뒤늦게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러나 정작 국민이 듣고 싶었던 말은 끝내 없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실패를 말하면서도, 대한민국 헌정을 무너뜨린 내란과 불법 계엄 사태에 대한 분명한 사과는 끝내 빠졌습니다.
헌정질서를 뒤흔든 초유의 사태 앞에서 침묵하던 사람들이 선거철이 되니 눈물을 흘리며 “책임지겠다”고 말합니다. 내란 사태가 벌어진 지 얼마나 지났습니까? 국민을 상대로 한 정치적 쇼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이용 전 의원은 윤석열 최측근으로 불렸던 인물입니다. 대선 수행실장을 맡으며 이른바 ‘호위무사’, ‘윤핵관 핵심’으로 활동했고, 권력의 중심에서 윤석열 정권을 떠받들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제 와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말 몇 마디를 한다고 모든 책임이 정리되겠습니까?
무엇보다 뻔뻔한 것은 자신들의 과오에 대한 진정한 반성보다 또다시 민주당 공격에만 몰두했다는 점입니다. 내란으로 국민께 상처를 준 세력이 아직도 “방탄” 타령으로 정치공세에만 매달리다니, 국민에 대한 기만 그 자체입니다.
국민이 원하는 것은 면피용 눈물이 아니라, 무너진 민주주의에 대한 처절한 참회와 반성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이용 전 의원뿐 아니라 추경호, 김영환, 이진숙, 김태규 등 헌정질서 파괴 세력의 재등장을 단호히 막아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