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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원내대변인] 차명보유 의혹, 수의계약 몰아주기 의혹에 대해 정철원 담양군수는 더 이상 회피하지 말고 진실을 밝히십시오

    • 보도일
      2026. 5. 6.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차명보유 의혹, 수의계약 몰아주기 의혹에 대해 정철원 담양군수는 더 이상 회피하지 말고 진실을 밝히십시오
 
뉴스타파 보도로 드러난 정철원 담양군수 관련 의혹은 단순한 논란이 아니라, 공직 윤리와 법치의 근간을 뒤흔드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차명 소유와 특혜성 수의계약 의혹이 동시에 제기된 이상, 어설픈 해명으로 넘어갈 수 있는 단계는 이미 지났습니다.
 
정철원 군수는 금성건설 주식을 모두 매각했다고 주장하지만, 정작 매수자가 누구인지에 대해 “기억나지 않는다”는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는 해명이 아니라 책임 회피에 불과합니다. 더구나 전·현직 대표들이 “주식을 산 적 없다”고 밝히고, 직원 출신 인사와 가족이 번갈아 대표를 맡아온 비정상적 구조는 ‘실소유주가 따로 있다’는 의혹을 사실상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며느리가 대표이사를 맡고 내부 직원들이 대표직을 돌려 맡는 구조가 정상적인 기업 운영입니까? 이는 명백히 차명 운영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정황이며, 공직자의 이해충돌 문제를 넘어선 심각한 사안입니다.
 
이런 가운데 금성건설이 최근 10년간 담양군으로부터 19억 원이 넘는 수의계약을 따냈다는 의혹은 충격적입니다. 특정 기업에 공공계약이 집중된 것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정면으로 훼손하는 행위이며, 권력을 이용한 이권 개입 의혹이 강하게 제기됩니다.
 
재산 증가 과정 또한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제한된 소득에도 불구하고 본인과 가족 재산이 급격히 늘어났고, 가족 명의 부동산 취득과 재산 신고 회피 의혹까지 드러났습니다. 정상적인 소득 구조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대목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이제 남은 것은 분명합니다. 금성건설의 실소유 구조, 수의계약 체결 과정, 재산 형성 전반에 대해 성역 없이 철저히 수사해야 합니다. 단 한 점의 의혹도 남겨서는 안 됩니다.
 
정철원 군수는 더 이상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무책임한 답변 뒤에 숨지 마십시오. 공직자의 자리는 사적 이익을 위한 방패가 아닙니다. 군민의 신뢰를 배반했다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합니다. 사법 당국 또한 정철원 군수 관련 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조사해서 진실을 규명해야 합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변명이 아니라 진실과 책임입니다.
 
2026년 5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