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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청래 당대표, 조상호 세종특별시장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 인사말

    • 보도일
      2026. 5. 9.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조상호 세종특별시장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 인사말

□ 일시 : 2026년 5월 9일(토) 오전 10시
□ 장소 : 조상호 후보 선거사무소

■ 정청래 당대표
‘너희 아버지 누구냐?’ ‘네, 이순신 장군입니다.’ ‘참 똑바로 잘 자랐겠구나. 애국심이 투철하겠지.’ ‘너희 정치적 아버지가 누구야?’ ‘네, 이해찬입니다.’ ‘잘 배웠겠구나. 일 잘하겠구나. 확실하겠구나.’ 그렇게 생각되지 않으세요? 우리가 눈길을 걸을 때도 똑바로 걸으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발자국을 따라서 걸어올 후세대들을 위해서 그런 말을 했습니다. 이해찬이 걸어간 길, 그 길만 이탈하지 않고 똑바로 잘 걸어간다면 조상호 후보는 당선도 되고 또 일 잘하는 시장으로서 명성을 떨치겠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수많은 이해찬들을 봅니다. 앞에 계신 이해찬 총리님의 사모님 김정옥 여사님 그리고 그 옆에 앉아 있는 강준현 국회의원님, 이강진 지역위원장님, 이춘희 전 시장님, 최민희 우리 과방 위원장님 또 하나의 이해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 와 계신 파란 점퍼를 입고 이해찬 정신에 맞게 뛰고 계신 여러 후보자님들 모두 이해찬의 아들이고 이해찬의 딸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우리 모두는 이해찬 가족입니다.

네이버에서 아침에 찾아보니까 사라졌던데, 제가 중학교 때 한문 시간에 배웠던 문구가 하나 있습니다. ‘인장지덕 목장지폐’라는 말이 있는데 ‘큰 나무 아래에 있는 나무는 피해를 보지만 큰 사람 아래에 있는 사람은 덕을 본다’는 뜻입니다. 

조상호 후보는 이해찬 곁에서 수많은 것을 경험하고 보고 느끼고 했을 것입니다. 이해찬이 걸어온 길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또 이해찬이 하고자 했던 일, 또 이해찬이 갖고 있던 정신을 누구보다 몸으로 체화한 사람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이해찬 총리님은 컷오프 동지입니다. 10년 전 이맘때 억울하게 컷오프를 당했습니다. 그때 컷오프를 당한 이해찬 총리님이 당 대표가 되고 또 그때 컷오프 당한 제가 당 대표가 됐으니 그 또한 기구한 인연이 아닐까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가 보통 노무현 대통령을 기억할 때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 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말합니다. 이해찬 총리가 가신 후에 이해찬의 그림자가 더욱 짙고 길게 드리워져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방금 우리 이강진 위원장님 말씀 들어보니 이해찬 총리가 묻힌 수목장에 많은 분들이 찾는다고 합니다. 이처럼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지만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는데 이해찬의 그 이름이 이곳 세종시에 바로 새겨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이강진 위원장님께 들었습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살고 또 어떻게 사는가 하는 것을 잘 보여준, 모범적으로 보여준 정치 지도자가 저는 이해찬 전 총리님이라 생각하고 여기 계신 모든 이해찬들이 이해찬 정신을 이곳 세종에서 더 꽃 피우기 위해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조상호 후보는 이해찬의 그림자고 이해찬의 정치적 아들입니다. 이해찬 옆에서 많은 것을 배웠기 때문에 어디 가서 "저는 이해찬의 정치적 아들입니다" 라고 얘기하면 사람들이 다 이해하고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시겠죠?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대표 비서실에서 그다음부터는 마이크 없이 하라고 해서 마이크 없이 하겠습니다. 
당 대표가 전국을 다니면서 개소식이나 선대위 발족식에 가서 축사를 합니다. 그리고 어떤 선물을 가지고 왔을지 생각을 많이 하는데 오늘 세종시 조상호 후보에게는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행정수도특별법 반드시 통과시키겠다.’ 여러분 똑똑히 기억하실텐데 노무현 대통령께서 공약하셨던 행정수도 이전이 관습 헌법이라는 말도 되지 않는 이유로 무산되었습니다. 완벽한 수도에 대한 명칭과 장소, 위치는 헌법 개정을 통해서 이루어지겠지만 행정수도 특별법이 통과되면 특화 수도로서 세종시가 그 위상을 충분하게 가질 수 있고 거기에 따른 여러 가지 특혜는 따라오리라 생각합니다. 강준현 의원님한테 오면서 들어보니 공청회도 끝났다고 합니다. 

6.3 지방선거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행정수도 특별법을 통과시켜서 명실공히 노무현 대통령이 깃발을 꽂고 이해찬의 손으로 가꿔온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각종 특혜가 이곳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에서 전심전력으로 행정수도특별법을 통과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국회의사당 분원 설계도 당선작이 공개됐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 집무실 같은 경우도 앞으로 그 법이 통과되면 차차 진행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조상호 후보가 세종시장이 되면 ‘확실하게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확실하게 지원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몸으로, 눈으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 되면 이곳 세종이 명실공히 노무현 대통령이 꿈꿨던 행정수도 그리고 또 이해찬이 가꾸었던 이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서 인구는 작지만 대한민국의 기운을 더 모아서 상승시키는 진짜 특별한 도시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조상호 후보가 세월을 그냥 보낸 게 아닙니다. 이해찬과 함께한 세월이 알차게 열매 맺고 꽃피울 수 있을 것이라 저는 확신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026년 5월 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