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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형 외교안보특별위원장] 나라 망신 시키는 장동혁의 ‘매국 기고’, 6월 3일 선거로 확실히 끝냅시다

    • 보도일
      2026. 5. 11.
    • 구분
      정당
    • 기관명
      조국혁신당
<나라 망신 시키는 장동혁의 ‘매국 기고’, 6월 3일 선거로 확실히 끝냅시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입이 열릴 때마다 국민의 가슴은 철렁하고, 국익은 출렁입니다. 내뱉는 말마다 논란이고, 움직일 때마다 파열음이 납니다. 국민의힘 후보들조차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지경입니다.

이제 기괴할 정도입니다. 미국 보수 매체에까지 기고문을 실어, 한미 관계를 이간질하고 있습니다. 지난 방미 때는 현대판 동양척식회사 쿠팡을 돕는 짓을 하고, 빈손 외유와 거짓 해명으로 국민의 호된 질타를 받더니, 이번에는 매국적 색깔 선동으로 정치생명을 구걸하고 있습니다.

장 대표는 한‧중 관계 복원과 북한 체제 존중을 두고 “친중·친북 사회주의 노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말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도대체 어떤 시대를 살고 있는 것입니까. 참으로 무지하고 위험한 발상입니다.

한중 수교의 문을 연 것도, 북한 체제를 현실적으로 인정하며 대화를 시작한 것도 다름 아닌 국민의힘의 전신인 민정당 정권의 노태우 정부였습니다. 이후 일관되게 유지해 온 대한민국 외교의 기본 원칙을 색깔론으로 매도한다면, 결국 장동혁 대표는 그가 속한 보수진영도 부정하고, 대한민국의 외교도 부정하는 꼴입니다.

더욱이 지금은 사나운 국제 질서 앞에서 오직 국민과 국익을 위해 모든 힘을 모아도 부족합니다. 그런데 시대착오적 냉전의 망언을 꺼내 들고, 반중·반북 선동으로 자신의 정치적 입지만 연명하려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제1야당 대표가 해야 할 일은 국익을 지키는 일이지, 냉전의 망령을 불러내 한미 관계를 훼손하고, 국민을 편 가르는 일이 아닙니다.

더 기가 막힌 것은 장 대표가 기고문에서 “주권, 자유, 법치, 책임에 기반한 국가 간 연대”를 운운했다는 점입니다. 국민은 어안이 벙벙합니다. 주권과 법치를 가장 앞장서 훼손해 온 사람들이 도대체 누구입니까? 지난 8일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계엄이 국민에게 어떤 상처를 줬는지 모르겠다”고 말한 사람이 바로 장동혁 대표 아닙니까.

국민의힘의 이런 행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긴 합니다. 2018년 이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한창이던 때에 나경원 의원은 미국의 조야 인사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한미정부를 이간하고, 네오콘과 함께 협상을 고의적으로 방해했었습니다. 민경욱 전 의원은 당시 트럼프가 재선에 실패했던 대선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미국 현지 시위에 참여해 한국의 총선이 부정선거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미국 정부를 향해 한국의 대통령을 끌어내려달라는 망동을 했었습니다.

정말 한 치도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제가 줄곧 경계해온 ‘외교적 가스라이팅’의 참담한 재현입니다. 국익보다 자신들의 한 줌 권력이 먼저였고, 대한민국보다 자신들의 정치생명이 우선이었습니다. 그러니 “매국 정치의 원조 정당”이라는 비판을 듣는 것입니다. 반중 선동, 반북 색깔론, 냉전 망상으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킬 수 없습니다.

윤어게인만 외치다 당내에서조차 외면받는 처지라고 하더라도 나라는 팔아먹지 마십시오. 한 번 국민을 배신하고 나니 이제는 두려운 것도 없어 보입니다. 대한민국을 망신시키는 시대착오적 선동, 당장 멈추십시오. 국민을 배신한 장동혁 대표는 국민 앞에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십시오.

특히 최근 나무호 외부타격 사건을 대하는 국민의힘의 태도는 가히 절망적입니다. 우리 정부가 조사단을 급파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음에도, “일주일 내내 확인한 게 고작 외부비행체냐”며 근거 없는 은폐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가 안보 시스템에 대한 자해적 불신을 조장하는 것이며, 동맹국이 정보를 숨기고 있다는 식의 억측으로 오히려 한미 신뢰를 모욕하는 처사입니다.

장동혁과 국민의힘의 최근 행태는 6.3 지방선거의 진정한 의미를 스스로 재확인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그들은 사익을 위해 공익은 얼마든지 훼손할 수 있으며, 심지어 나라도 팔아먹을 수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100년이라는 긴 세월의 간격에도 매국노들은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확실히 다른 점은 있습니다. 그것은 지금의 우리 국민은 동의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란을 온몸으로 함께 막아냈습니다.

이제 다가오는 선거에서 종지부를 찍어야 합니다. 아직 내란의 미몽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여전히 선거를 위해 국익을 훼손하는 저들에게 현재도 미래도 없다는 것을 뼈아프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그래야 저들이 다시는 이런 짓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야 대한민국은 미래가 있습니다.

2026. 5. 11
조국혁신당 외교안보특별위원장 김준형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