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보당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오후 2시 국회 본청 진보당 회의실에서 <2026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책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협약식에는 진보당 신창현 사무총장과 민주노총 이태환 수석부위원장이 양 조직을 대표하여 참석했고, 민주노총 대외협력실과 진보당 노동자당에서 함께 자리했습니다.
먼저, 민주노총 이태환 수석부위원장은, “기후위기와 산업전환의 격변 속에서 노동자의 삶은 더욱 불안정해지고 있다. 노동이 무너진 지역에는 민주주의도 공동체도 존재할 수 없다”며, “이번 협약은 노동과 공공성을 지역정치의 중심에 세우고, 이윤보다 생명과 안전이 우선되는 지방정부를 만들겠다는 사회적 선언이다.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지역의 예산과 행정을 바꾸는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보당 신창현 사무총장은, “진보당은 창당부터 노동자가 세우고 키워주신 노동자의 당”이라며, “민주노총의 정책 요구는 진보당이 추구하는 진보정치의 방향과 일치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어 “지역공공서비스 공영화와 노동중심 지방정부 실현을 위해 지방정부가 ‘모범 사용자’로서 노·정 교섭에 나서도록 하겠다. 땀 흘리는 노동자의 삶을 바꾸는 투쟁에 언제나 민주노총과 함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날 협약식에는 △노동기본권 강화, △공공성 확대 (의료·돌봄·교통·교육),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후정의 실현, △노동자·시민 생명안전 보장 등을 실현하는 지방정부를 세울 것을 약속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