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6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총 14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동구의 안전 환경 조성과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강력한 동력을 얻었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재난안전 분야 5억 원과 지역현안 분야 9억 원으로, 구민의 실생활 안전을 보장하고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하는 데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먼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억 원은 현장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데 쓰인다. 3억 원이 투입되는 ‘대전 동구 재난안전상황실 시설 전면개선’ 사업은 지난 2025년 9월부터 상황실 전담 인력 배치는 완료되었으나, 상황관제 화면 및 하천 위험 지역 CCTV 시설 등 필수 장비의 미비로 어려움을 겪어온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예산 확보로 열악했던 업무 공간을 정비하고 회의실 시스템을 고도화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현황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대응 회의가 가능한 ‘동구 재난 컨트롤타워’가 완성될 전망이다.
또한 2억 원이 배정된 ‘대전천(낭월동 일원) 하상정리 및 준설공사’는 매년 우기마다 되풀이되던 범람 위협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그동안 낭월동 일대 대전천은 하도 내 쌓인 퇴적토와 우거진 수풀로 인해 물이 흐르는 통로인 통수단면이 부족해 하천 시설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번 준설공사를 통해 하천 본연의 기능을 회복시킴으로써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부터 주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주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건립’ 사업에는 지역현안특별교부세 9억 원이 확보되었다. 이번 예산 확보는 그동안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도서관 건립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교부세 배정으로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지역의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거점을 세우기 위한 첫 삽을 뜰 확실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장철민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내실 있는 사업과 지역의 교육 품격을 높이는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재난 상황실은 전담 인력 배치에 이어 시설 전면 개선까지 이루어지게 되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갖추게 되었고, 대전천 준설 역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시급한 과제였다”고 설명했다. 장 의원은 이어 “영어도서관 건립은 동구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투자인 만큼 사업이 첫 삽을 뜨는 순간부터 완공까지 꼼꼼히 챙길 것이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동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