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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대변인] 전두환도 못 만든 700~800명 방첩사 합수본, 노상원 수첩의 ‘수거’와 ‘구금’ 집행 조직이었는지 밝혀야 합니다
보도일
2026. 5. 14.
구분
정당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대변인 서면브리핑
■ 전두환도 못 만든 700~800명 방첩사 합수본, 노상원 수첩의 ‘수거’와 ‘구금’ 집행 조직이었는지 밝혀야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12·3 불법비상계엄 9개월 전인 2024년 3월, 방첩사는 경찰 100명 국방부 조사본부 인원 100명을 포함한 700~800명 규모의 합동수사본부 편성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는 전두환의 합동수사본부를 능가하는 매머드급 조직입니다. 종합특검은 합수본이 노상원 수첩의 ‘수거’와 ‘구금’을 집행할 조직으로 기획된 것인지 반드시 밝혀내야 합니다.
이 계획이 실행을 전제로 한 시행문건이라는 증거는 명백합니다. 12·3 불법비상계엄이 선포되자 여인형 사령관은 경찰과 국방부 조사본부에 각각 100명의 파견을 실제로 요청했습니다.
윤석열이 계엄을 염두에 두고 여인형을 방첩사령관에 앉혔다는 정황도 더욱 짙어졌습니다. 2023년 11월 부임하자마자 여인형은 존재하지 않던 ‘합동수사본부 운영예규’ 제정을 지시했습니다.
그 결과 수사와 무관한 해양경찰 국제정보국장이 합수본에 포함됐는데 이는 당시 국제정보국장이 ‘충암파’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예규 작성 두 달 만에 국제정보국장이 이상민 행안부장관과 방첩사를 찾은 것도 이 모든 것이 실제였음을 방증합니다.
보안사령부 시절부터 끊임없이 정치개입을 자행하며 헌정질서를 어지럽힌 역사는 12·3 내란으로 절정에 달했습니다. 이제 더 이상 개혁을 미룰 수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방첩사의 뿌리 깊은 정치개입 역사를 반드시 끊어내겠습니다. 내란의 잔재를 청산하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개혁을 완수하겠습니다.
2026년 5월 14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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