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윤덕(민주통합당, 전주 완산 갑)의원은 26일, 전주초등학교 다목적강당 신설을 위한 특별교부금 13억 7천만 원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주초등학교 강당은 일제 강점기(1930년)에 지어져 건물외관 및 내부시설이 노후 되었지만, 원도심 지역의 학생수 감소 등을 이유로 오랫동안 시설 개선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관련 예산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제대로 된 다목적강당이 없어 큰 불편을 겪었던 전주초등학교는 이번 결정으로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체육·문화 활동을 할 수 있게 됐으며, 인근 구도심지역의 전주 시민들도 또 하나의 생활체육공간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전주초등학교 다목적강당 개축사업은 840㎡ 규모로 총 20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데, 이 중 70% 정도인 13억 7천만 원을 교육과학기술부의 특별교부금으로 내년부터 2년에 걸쳐 지원받고, 해당지자체인 전주시의 예산 등을 합쳐 2013년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김윤덕 의원은 “지역현안 사업 중 하나였던 전주초등학교 다목적강당 개축 예산 확보로, 학생들의 교육여건과 지역민들의 여가생활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더욱 노력하고, 원도심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