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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나 대변인] 내란수괴 윤석열의 비상계엄은 불법이었습니까? 이용 후보는 국민 앞에 분명히 답하십시오

    • 보도일
      2026. 5. 15.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김한나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5월 15일(금) 오전 10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내란수괴 윤석열의 비상계엄은 불법이었습니까? 이용 후보는 국민 앞에 분명히 답하십시오
 
이용 국민의힘 하남갑 보궐선거 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과오에 대해 사과한다면서도, 정작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와 그로 인한 정권 몰락의 원인, 재발 방지 대안을 묻는 질문에는 '(당시)용산 참모가 아니어서 명확히 답할 수 없다'며 책임을 회피했습니다.
 
이는 진정한 반성이 아니라 선거를 앞둔 표 계산식 사과에 불과합니다. 사과한다고 말하면서도 불법계엄의 본질은 외면하고, 책임은 ‘용산 참모’에게 떠넘기는 꼬리 자르기입니다.
 
대통령 참모였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헌정질서를 짓밟은 불법계엄을 불법이라고 말할 수 있는지가 핵심입니다. 삼척동자도 압니다.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눈 계엄은 어떤 말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윤석열 호위무사’를 너무 감사한 애칭이라고 했던 이 후보가 이제 와서 윤석열 정부에서 함께 일하지 않았다며 선을 긋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태도입니다.
 
더구나 이용 후보는 2024년 12월 불법계엄 직후 “민주당과 선관위 부정선거 밝혀라”, “국회권력 탄핵 남발 횡포 중단”이라는 현수막을 내걸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계엄을 앞장서 옹호했습니다.
 
이제 와서 '국민께 실망을 드렸다'고 눈물을 훔치는 것은  불법계엄에 대한 사과가 아니라, 책임을 비껴가기 위한 면피성 발언입니다.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사과로는 헌정질서 파괴의 책임을 덮을 수 없습니다.
 
권력 곁에서는 호위무사를 자처하고, 선거 앞에서는 책임을 모른 척하는 정치에 국민은 더 이상 속지 않습니다.
 
이용 후보는 국민 앞에 분명히 답하십시오. 내란수괴 윤석열의 비상계엄은 불법이었습니까? 부정선거 음모론과 탄핵 남발 주장을 앞세워 계엄 명분을 감쌌던 자신의 행태가 잘못이었습니까?
 
국민께 필요한 것은 눈물이 아니라 진실입니다. 이용 후보는 표 계산식 사과를 멈추고, 무엇을 잘못했는지부터 명확히 밝히십시오.

2026년 5월 1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