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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준현 수석대변인]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방남을 환영합니다. 남북간 마음의 장벽을 허무는 작은 날갯짓이 되기를 바랍니다

    • 보도일
      2026. 5. 17.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방남을 환영합니다. 남북간 마음의 장벽을 허무는 작은 날갯짓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오후, 북한의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여자축구단의 방남으로는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이며, 북한 체육인의 방남으로는 2018년 12월 이후 7년 5개월만입니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내고향축구단의 이번 방남은 여러 면에서 의미가 작지 않습니다. 오는 20일 내고향축구단은 국제 공인 대회 중 하나인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 명목으로 우리 여자축구단인 수원FC위민과 경기를 치릅니다. 승부와 별개로 남북이 선의의 경쟁을 치른다는 사실 그 자체로도 남북 스포츠 교류 역사의 또 다른 장을 쓰게 되는 것입니다.
 
경기를 앞두고 우리 사회의 기대감 역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남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는 4강전 경기에 맞춰 공동응원단을 조직했고, 약 200개 단체에서 3,000여명이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기 입장권 7,000석도 예매 시작 12시간 만에 모두 팔렸습니다. 
 
비록 이번 한 번의 방남으로 경색된 남북관계의 완전한 해빙을 바라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남북 간의 불신과 적대적 긴장이 쌓여 오늘까지 이어진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각고의 노력이 지속적으로 수반되어야 합니다.
 
작은 날갯짓이 거대한 바람을 일으키듯, 이번 내고향축구단의 방남이 높기만 했던 남북간 마음의 장벽을 허물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남북 간의 불신을 신뢰로 바꾸고, 한반도 평화를 추구하는 이재명 정부의 기조는 변한 바 없습니다. 환영하고 대우하며 우리의 진심을 작은 행동으로 보여주기 시작한다면, 분명 평화와 기적은 올 수 있을 것입니다.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그 진심을 남북간 교류와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한 행동으로 실천하겠습니다. 다시금 내고향축구단의 방남을 환영하며, 선전을 기원합니다.

2026년 5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