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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희 원내대변인] 광주 "더러워서 안 간다"는 망언, 반민주적인 국민의힘의 본색입니다

    • 보도일
      2026. 5. 18.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이주희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광주 "더러워서 안 간다"는 망언, 반민주적인 국민의힘의 본색입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오늘, 언론인들 앞에서 광주에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 “더러워서 안 간다"라는 망언을 내뱉었다 합니다. 호남과 5·18 민주화운동을 향한 적대감과 편견이 고스란히 드러난 이 충격적인 발언에 더불어민주당은 깊은 분노를 표합니다.
 
오늘 국민의힘이 "오월의 희생을 마음에 새기며, 화해와 통합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한 논평은 기만에 불과했습니다. 호의적이지 않은 민심을 겸허히 수용하고 반성하지는 못할 망정, 시민을 향해 '더럽다'며 화살을 돌리는 행태로 국민통합을 이룰 수는 없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또한  “정상적인 우리 국민들은 국민의힘과 함께해 주시길"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국민의힘을 지지하면 '정상'이고, 지지하지 않고 비판하면 '비정상’입니까? 국민의힘을 지지하지 않는 다수 국민들을 비정상으로 여기고 비판세력을 인정하지 않는 이러한 태도는 윤석열이 12.3 내란을 일으킨 이유와 같습니다. 전형적인 독재적 발상입니다.
 
송 원내대표의 이 같은 반민주적 발언은 처음이 아닙니다. 과거 국회 본회의장에서 그는 동료 의원들을 모두 잡아다 폭살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노상원 수첩'에 대해 그리 됐으면 좋았겠다는 취지의 망언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진영과 생각이 다르면 비정상이고 제거해도 되는 존재로 치부한 것입니다. 말 안 듣는 국민을 총칼로 위협하고 국회와 언론을 장악하여 독재를 획책하고자 했던 군부독재, 내란세력의 정서가 바로 송 대표의 발언에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윤어게인’임을 만천하에 드러내고 다니고, 오늘 보도가 사실이라면 송언석 원내대표 역시 윤석열과 다르지 않은 독재적 인식을 하고 있음이 명백합니다. 과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싣기를 끝까지 거부하는 집단답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광주 시민과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하십시오. 국민의힘은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민주주의 가치를 부정하고 국민을 모독하는 정당에게 존재 이유가 있습니까.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 파괴 세력에 단호히 대처하며 내란 청산을 완수하겠습니다.

2026년 5월 18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