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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철 대변인]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결렬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쟁의 국면에서도 대화와 협상이 멈춰서는 안 됩니다

    • 보도일
      2026. 5. 20.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대변인 서면브리핑
 
■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결렬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쟁의 국면에서도 대화와 협상이 멈춰서는 안 됩니다
 
삼성전자 노사가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세 차례에 걸친 사후조정을 진행했음에도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한 데 대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합니다. 노동조합이 내일부터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것 역시 우리 산업과 국민경제에 미칠 영향을 고려할 때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할 사안입니다.
 
삼성전자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 기업이자 수출과 고용을 떠받치는 국가 전략산업의 중심입니다. 파업까지 다다른 노사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생산 차질은 물론 협력업체와 지역경제, 글로벌 공급망 전반에도 적지 않은 부담과 충격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를 어느 한쪽의 책임으로만 몰아가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성과급을 위시한 이익 배분 구조의 누적된 갈등과 불신이 표출된 만큼, 지금 필요한 것은 상대를 향한 비난이 아니라 해법을 찾기 위한 책임 있는 대화와 타협입니다.
 
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하더라도 노사 간 교섭과 협의는 결코 중단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파업과 노사 갈등의 장기화로 인한 최대의 피해자는 바로 삼성전자 노사 모두입니다. 또한 관련 산업 생태계와 국민경제 전체에 돌아갈 부정적 영향과 국민적 우려에 대한 책임도 노사 모두에게 있다는 것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관련 정부부처와 함께 파업에 돌입하기 전, 사태의 해결을 위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아울러 이번 사태를 우리 노사관계의 구조적 과제에 대한 엄중한 경고로 받아들이며, 성과급과 임금체계의 관계, 기업 이익 배분 기준, 초기업 교섭 구조 개선과 기업의 미래 투자를 위한 균형 등 후속 과제에 대한 공론화를 통해 노동자와 사용자 그리고 국민들이 상호 이해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파업을 막을 기회와 시간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삼성전자 노사가 끝까지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결단을 보여주길 촉구합니다.
 
2026년 5월 20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