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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전야제가 특정 진영의 정치 공연장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ㅣ이동훈 수석대변인
보도일
2026. 5. 20.
구분
정당
기관명
개혁신당
[260518_개혁신당 수석대변인 논평]
■ 5·18 전야제가 특정 진영의 정치 공연장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5·18 전야제 공식 행사 공연에서 “이준석이로 드는 액은 매불쇼가 막아내고”라는 가사가 등장한 데 대해 개혁신당은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전국의 시민과 유가족, 청소년들까지 함께하는 공식 추모 행사에서 이유 없이 특정 정치인을 조롱하는 것이 과연 온당한 일입니까. 5·18은 특정 진영의 정치 무대나 선전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더욱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보수 진영 안에서도 5·18 정신 계승과 역사 왜곡 반대에 누구보다 앞장서 온 정치인이라는 점입니다.
이 대표는 재작년 국화 1천 송이를 들고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고, 지난해에는 당원들과 함께 손편지 추모에 참여해 광주시 감사패까지 받았습니다.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에도 공개적으로 찬성해 왔습니다.
그런 사람을 공식 전야제 무대에서 저주하듯 조롱하는 모습에 많은 국민들이 의아함과 씁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진심을 다해 5월정신을 강조하는 젊은 정치인의 뺨을 때리는 것이 5월 영령이 바라는 대한민국의 모습은 아닐 것입니다.
5·18 정신의 전국화와 미래 세대 계승을 말하면서도, 정작 행사가 특정 진영만 박수칠 수 있는 방식으로 흘러간다면 공감의 폭은 오히려 좁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개혁신당은 특정 정치인을 공격하는 공연이 어떤 경위로 공식 행사에 포함됐는지 주최 측의 책임 있는 설명을 요구합니다.
2026.5.18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이 동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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