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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홍배 대변인] 부산 청년에게만 지원하는 주거비 혜택 광고, 왜 서울에 있는 박형준 후보의 모교 신문에 실어야 합니까

    • 보도일
      2026. 5. 25.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대변인 서면브리핑

■ 부산 청년에게만 지원하는 주거비 혜택 광고, 왜 서울에 있는 박형준 후보의 모교 신문에 실어야 합니까
 
박형준 후보의 시장 재임 기간, 부산시 정부광고가 후보 본인의 모교와 재직했던 대학 매체에 집중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부산 청년과 지역사회를 위해 쓰여야 할 시민 세금이 특정 대학 카르텔로 흘러 들어간 것입니다.
 
실태를 보면 참담합니다. 고려대와 동아대 두 곳이 부산시 대학 정부광고 예산의 72%를 독식하는 동안, 정작 부산 지역 대학 22곳은 통째로 배제당했습니다. 취임 직후부터 5년 내내 이어진, 명백한 '학연 몰아주기'이자 ‘동문 비즈니스’입니다.
 
더 어처구니없는 것은 부산 청년정책 광고까지 서울의 고려대 학내신문에 실었다는 점입니다. 부산 청년들에게만 지원하는 주거비 혜택 광고를 왜 서울에 있는 박형준 후보의 모교 신문에 실어야 합니까? 부산 청년들이 서울로 유학이라도 와서 이 광고를 보라는 말입니까?
 
우연이라고 보기엔 너무 노골적이고, 공정이라고 보기엔 너무 편파적입니다. 패밀리 비즈니스 논란도 모자라 이제는 시민 세금으로 '동문 비즈니스'까지 한 것입니까?
 
부산시 예산은 시장 개인의 쌈짓돈이 아닙니다. 왜 특정 대학에만 5년 내내 독점적으로 예산이 흘러갔는지, 시장의 부당한 개입은 없었는지 철저히 규명해야 합니다. 박형준 후보는 구차한 변명 대신, 광고 집행의 상세 내역과 사유를 시민 앞에 낱낱이 밝히십시오.

2026년 5월 2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