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제10차 중앙선대위 모두발언>
- 2026.5.26.(화) 오전 9:30분 / 국회 본관 224호
■ 서왕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
김용남 후보의 차명 대부업 의혹이
잦아들기는커녕 날이 갈수록 더 커지고 있습니다.
김용남 후보가 기자들의 접근을 배제하고
본인 유튜브에서 구구절절 해명한 지 채 하루도 되기 전에
그 해명과 배치되는 사실들이 드러났습니다.
“동생이 운영하던 회사가 경영 위기에 처하자, ....., 2020년경 부득이하게 지분을 인수하며 사실상 책임을 떠안았다”는 설명은 아버지 포함 여럿을 취업시키고 월급을 줬다는 2018년의 김후보 육성 녹취와 급여 내역서 앞에서 아무런 설득력을 갖지 못합니다.
대부업체 대표 한 모 씨에 대한 모르쇠 대응은 그가 김용남 후보 후원회 사무국장이자, 후보자 토론회 대리인 역할까지 했다는 사실 앞에서 더 이상 의미가 없습니다.
민주당에 묻습니다.
김용남 후보의 해명을 들어보고 판단하자고 하셨는데 충분히 납득이 되셨습니까?
차명 대부업자 의혹을 받는 김용남 후보에 대한
평택 시민의 판단은 이미 끝났습니다.
이제 조국혁신당은 국민께,
그리고 평택 시민께 더 큰 정치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평택에서 시작될 새로운 변화에 힘을 모아주십시오.
우선 평택에서는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도시가
정당한 보상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평택지원특별법을 몇 년마다 연장만 반복하는
‘시한부 법’으로 내버려 두지 않겠습니다.
정부 지원이 상시적이고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국고 지원을 명문화하여 교통, 의료, 교육 인프라 등을 구축할 안정적인 예산을 확실하게 확보하겠습니다.
교통 공약도 확실하게 책임지겠습니다.
배차 간격 1시간에 달하는 버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BRT를 신속히 도입하겠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KTX 경기남부역 신설과
GTX 연장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평택의 교통을 반도체 등
국가 미래산업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 키우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평택 시민 여러분.
이번 선거는 단지 평택 한 곳의 선거가 아닙니다.
내란세력 국민의힘의 부활을 막는 선거입니다.
낡은 지방정치를 바꾸는 선거입니다.
견제 없는 권력, 경쟁 없는 공천,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낡은 구조를 깨는 선거입니다.
그렇기에 조국혁신당의 도전은
평택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호남에서는 고인 물이 된 일당 독점 정치에
새로운 경쟁과 견제를 만들겠습니다.
영남에서는 민주개혁진영과 연대하여
국민의힘 독점 정치에 균열을 내겠습니다.
수도권에서는 국민의 삶과 미래산업을 책임지는
실력 있는 정치를 세우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6월 3일 부패와 의혹이 아닌
일하는 정치를 선택해 주십시오.
쇄빙선처럼 막힌 개혁의 길을 열고,
끝까지 개혁을 완수할 조국 후보를 도와주십시오.
깨끗하고 유능한 조국혁신당 혁신후보들에게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전국 어디서나 국힘제로, 부패제로,
그리고 국민 삶을 지키는 사회권 선진국 대한민국,
조국혁신당이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능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
대한민국의 가장 고질적인 병폐는 바로 수도권 일극 체제입니다.
자본과 인프라, 청년의 미래가 수도권의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고 있습니다.
개별 지자체가 각자도생으로 수도권과 경쟁하는 방식은 한계입니다.
지방의 소멸을 막고 국토의 균형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
행정과 정치의 틀을 완전히 바꾸어야 합니다.
조국혁신당은 권역별 경계를 허물고 지방의 자생력을 극대화하는
‘초광역 연대 플랫폼’ 공약을 국민께 제안드립니다.
인접한 지역들을 묶어 하나의 거대한 경제·생활권으로 통합함으로써,
수도권에 집중된 독점적 구조를 깨뜨릴 수 있을 것입니다.
당당한 분권형 사회권 선진국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먼저 지역에서부터 독자적인 거대 시장과 상생의 토대를 구축하겠습니다.
첫째, 지자체 간 산업 역할 분담을 통해 거대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각 지역의 강점에 맞춰 연구개발(R&D), 금융, 제조 등
역할을 정밀하게 분담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단일 지자체의 협소한 배후 시장을
수백만 명 규모의 메가시티 시장으로 대폭 확장하겠습니다.
지역에서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숨 쉬는 규모의 경제를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둘째, 촘촘한 초광역 교통망을 연결하여 단일 생활권을 완성하겠습니다.
산업과 경제의 연대가 작동하려면 물리적 거리를 허물어야 합니다.
거점 도시들을 30분에서 60분 이내로 묶는 초광역 급행 철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이동권은 건강권, 교육권, 문화권을 연결하는 삶의 필수적인 핏줄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주권을 확실히 보장하겠습니다.
셋째, 특화 인프라와 교육 기관을 공동 구축하여 지역의 인재를 키우겠습니다.
자본자원이 부족한 지역의 약점을 ‘인프라 공유’라는 상생의 지혜로 극복하겠습니다.
지역 특화 산업의 연구 역량을 한곳에 모으기 위해
인접 지자체들이 공동으로 과학기술원을 설립하겠습니다.
청년과 기업들이 굳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아도
지역 내에서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겠습니다.
수도권에 버금가는 독자적인 거대 시장, 완성형 산업 가치사슬,
그리고 촘촘한 광역 교통망을 따박따박 해결해나가겠습니다.
조국혁신당의 ‘초광역 연대 플랫폼’은 균형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지역에서부터 그 단단한 연대의 주춧돌을 세우겠습니다.
전국 골목골목이 골고루 잘사는 사회권 선진국 대한민국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 김준형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선임선대위원장
<‘조국’의 가치를 보증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평택 시민 여러분!
저는 오랫동안 외교와 안보, 국제정치 현장에서 수많은 정치인을 만났고, 여러 나라의 지도자들을 연구해 왔습니다.
그런 제게도 조국 후보는 특별한 정치인입니다. 지금까지 지켜본 조국은 권력의 크기보다 가치와 비전의 깊이를 고민하는 사람입니다. 이번에 평택을 재선거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며 또 확인했습니다. 시대의 방향과 과제를 그처럼 진지하게 고민하는 정치인이 지금 대한민국에 과연 얼마나 있는가 하는 점을 말입니다.
조국 후보는 단순히 선거를 치르는 정치인이 아닙니다.
그는 이미 대한민국의 다음 시대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사회권 선진국, 주거권을 보장하는 토지공개념, 초고층 공공임대주택 공급, 한반도 평화 등 핵심 비전들은, 선거용 구호가 아닙니다. 불평등과 양극화, 청년세대의 절망을 구조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청사진입니다. 정치는 결국 미래를 설계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조국은 드물게도, 그 설계도를 손에 쥔 정치인입니다.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정치검찰이 민주주의와 민생을 어떻게 훼손하는지 똑똑하게 보았습니다. 권력기관이 국민 위에 군림하고, 선택적 정의가 횡행하며, 검찰권이 정권 유지의 도구로 악용되는 현실. 그 속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심각한 위기를 겪었습니다. 조국은 누구보다 먼저 문제를 직시했고, 개혁의 선봉에 섰습니다.
"3년은 너무 길다“라는 절박한 외침 아래 쇄빙선처럼 거대한 얼음을 깨며 내란 세력과 정치검찰 체제의 해체를 위해 앞장서왔습니다.
조롱과 공격, 왜곡과 탄압 속에서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조국은 시민들의 삶 속으로 걸어 들어갔습니다. 뚜벅이가 되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나고, 시장 골목을 걷고, 교통 문제와 생활 불편을 직접 들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재선거가 아닙니다. 내란과 혐오, 분열과 적대의 정치를 끝내고 새로운 공화국으로 나아갈 것인가, 아니면 다시 과거의 권위주의와 정치검찰의 시대로 되돌아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역사적 분기점입니다.
국민과 함께 목숨 걸고 내란을 청산해 왔지만, 집권 이후 민주당은 다시 느슨해지고 오만해졌습니다. 해산해야 할 국힘과 기득권을 나눠 갖고, 정체를 숨긴 채 칼을 품고 들어온 트로이의 목마들을 최고위원으로 만들고, 평택을 재선거에 투입해 국민주권정부의 치명적 아킬레스건을 만들고 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의 적자를 자처하면서 어떻게 이런 자들은 무작정 끌어안고 동지를 향해서는 칼날을 들이대는 것입니까? 어떻게 적의 칼을 빌려 내란 청산을 위해 함께 싸운 동지의 등을 찌를 수 있다는 말입니까?
박근혜 정권을 국민과 함께 민주진보진영이 함께 무너뜨렸음에도 과실을 독점하고, 개혁을 등한시하고, 내부 권력투쟁으로 날려버린 과오를 반복하는 것입니까?
조국은 스스로 인정하듯이 흠결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정체성과 시대정신을 부정하고 진영을 갈아탄 적이, 없었습니다. 온갖 탄압과 수모에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싸워왔습니다. 반면에 김용남 후보는 여러 번 색깔을 바꿔가며 사익을 도모한 사람입니다. 나열하기에도 버거울 정도로 비리의 온상입니다.
따라서 너무도 쉬운 선택입니다.
한 번도 배신하지 않는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배신하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누가 그런 사람인지 우리 모두 분명하게 알고 있습니다.
내란 청산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내란 우두머리는 끌어내렸고, 환부의 일부는 도려내었지만, 몸통은 살아있고, 뿌리는 건재합니다. 그래서 이번 평택을 재선거는 민주당에는 경고의 채찍질이 되어야 하고, 조국혁신당에는 다시 쇄빙선을 맡기는 전환점이 되어야 합니다.
국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
검찰 권력을 국민의 통제 아래 두는 정치,
불평등과 특권을 넘어서는 정치,
한반도에 평화를 심고 당당한 주권 국가로 서는 정치,
새로운 제7공화국을 향한 정치.
그 길 위에, 조국이 서 있습니다.
대한민국 진보의 자랑스러운 계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6월 3일, 평택에서 시작될 또 다른 혁신의 파란에 힘을 보태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엄규숙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선임선대위원장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대한민국의 초고령화는
단순히 노인 인구가 늘어났다는 통계의 문제가 아닙니다.
저출생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민의 사회적 삶과 인권, 그리고 돌봄의 가치를 대하는
사회의 근본적 시선과 구조를 바꾸라는 가장 절박한 경고입니다.
그동안 우리 사회의 돌봄은 철저히 지워지고 저평가되는 노동이었습니다.
독박 돌봄과 이중 돌봄이라는 이름 아래,
수많은 여성의 삶과 인권이 가정을 지탱하는 당연한 희생으로 치부되어 왔습니다.
초고령화의 무게 역시 개별 가정, 특히 여성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되었습니다.
존엄해야 할 인간의 노후가 고립과 불편이 되고,
축복이어야 할 출산과 양육이 삶의 커다란 족쇄가 되기도 했습니다.
더는 돌봄의 무게가 삶의 가혹한 형벌이 되는 모순을 끊어내야 합니다.
노인들이 존엄하게 나이 들어가는 것을 조력하는 것은 시혜적 복지가 아닙니다.
국가가 반드시 책임져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당연한 권리입니다.
조국혁신당은 이 돌봄의 짐을 국가와 함께 나누어 지는
돌봄 선진국의 이정표를 반드시 세우겠습니다.
지역마다의 특성에 맞춰 하나씩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첫째, 초고령화 시대에 걸맞은 어르신의 삶의 질과 이동의 주권을 넓히겠습니다.
나이 듦이 고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수십 년 된 노후 주택의 주거 환경을
전액 지원으로 개선하는 ‘그린 하우징 리모델링’을 실시하겠습니다.
나아가 공립 요양시설을 대폭 확충하겠습니다.
또한 찾아가는 모바일 돌봄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마지막까지 존엄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둘째, 임신·출산의 전 과정을 국가가 책임지고,
가족의 부담을 제로화 시키겠습니다.
난임 치료비의 횟수 제한을 전면 폐지하여 치료비를 전액 지원하겠습니다.
파격적인 산후조리원비 지원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통해
출산이 온전한 축복이 되고 양육은 오로지 기쁨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여성에게 집중되는 ‘독박 돌봄’,
자녀양육과 부모간병을 동시에 감당하는 ‘이중 돌봄’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 가정에 국공립 돌봄시설 이용 우선권이 부여되도록 하겠습니다.
돌봄에 지친 가족들의 휴식권과 휴직수당을 보장하여,
돌봄이 개인의 삶을 지워버리지 않도록 든든한 방패막이가 되겠습니다.
아울러 공공의 돌봄을 감당하는 돌봄노동자의 노동권도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누군가를 돌보는 노동이 희생과 인권의 침해로 귀결되지 않는 나라,
초고령화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서도 모든 세대가 서로 연대할 수 있는 대한민국,
조국혁신당은 삶의 존엄을 지키는 사회권 선진국을 만들어가겠습니다.
■ 강경숙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안녕하십니까. 전북 선대위원장 강경숙입니다.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이제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전북 도지사 선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무소속 후보와 민주당 후보가 여론조사 선두를 다투는 치열한 접전 양상입니다.
그러나 선거가 과열되며 우려스러운 상황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제 전주 유세 현장에서 벌어진 폭력 사태는
민주주의의 기본 질서를 훼손하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선거는 경쟁의 장이되, 반드시 법과 원칙,
그리고 시민의 안전 위에서 치러져야 합니다.
재발 방지를 위한 엄정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지방선거는 시민의 투표로 권력을 심판하는 시간입니다.
그러나 호남 정치에서 지속된 일당 독주는 견제의 부재를 낳았고
이는 정치의 긴장감을 떨어뜨리며 결국 민생의 질까지 낮추고 있습니다.
실제로 전북은 각종 조사에서
주민 생활만족도가 전국 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것이 지금의 정치가 남긴 결과입니다.
선거 과정에서 드러난 각종 의혹들도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제3자 식사 대납 의혹, 대리기사비 지급 의혹,
완주의 공사 계약을 미끼로 한 여론조작 의혹까지
도민의 신뢰를 훼손하는 사건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남원의 테마파크 사업 실패로 발생한
505억 원의 빚은 시민에게 전가되었습니다.
장수에서는 군수의 22년 가족 대리투표 사건이 2심 유죄로 이어졌습니다.
고창에서도 경찰이 22년 선거자금 및 건설업계 유착의혹에 대해서 수사하는 중입니다.
이처럼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결국 지역 행정을 왜곡시키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전북 정치를 바꾸겠습니다.
민생을 살리고, 지역의 자존을 회복하겠습니다.
전북에 출마한 혁신당 후보들은 준비된 대안이며
삶의 변화를 만들어낼 실천하는 일꾼들입니다.
침체된 경제를 일으키고,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우리의 기준은 분명합니다.
'국힘 제로, 부패 제로'—타협하지 않는 정치, 부패를 용납하지 않는 정치입니다.
이번 선거, 전북이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선택해 주십시오.
조국혁신당이 그 변화를 책임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