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와 금강수목원 현안간담회 ... 금강수목원 공공성지키기 네트워크 동행” - “행정수도특별법 통과돼야 금강수목원 국가자산화 법적 근거 마련돼” - “충남도, 권한대행 체제서 추가 매각 공고 불가 입장 확인”(5.7 의원실 질의에 대한 회신 전 소통)
김종민 의원(세종시갑, 산자중기위)은 20일 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와 금강수목원 국가자산화 관련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금강수목원 공공성지키기 네트워크가 마련한 자리에 함께 동행한 것이다.
김 의원은 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세종시장 조상호 후보와 충남도지사 박수현 후보가 금강수목원의 국가자산화 추진 선언이나 협약으로 공동의 입장을 주민들에게 밝히자는 취지의 제안을 던졌다. 아울러 “행정수도특별법에 특별구역으로 산림생태단지를 지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니, 당정이 조속히 법안을 통과시켜야 행정수도는 물론, 금강수목원 국가자산화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수현 후보도 “김종민 의원이나 정부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귀결될 거다. 국정기획위원회 당시에도 조상호 후보와 함께 금강수목원 공공성 입장을 모았었다. 내일 충남도의 금강수목원 민간매각 절차 중단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종민의원실이 지난 7일 4차 민간매각 유찰 후에 충남도와 세종시에 민간매각 중단 요청 공문을 발송했었는데, 세종시로부터 공공성이 유지되고 난개발을 막도록 인허가권을 활용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또한 충남도는 공식 회신은 내일 중으로 받겠지만 “정책결정권자가 아닌 현 권한대행 체제에서는 민간매각 절차를 추가로 진행하기는 어렵다. 지선 이후 새로운 당선자가 오시면 정책적으로 논의 절차를 거쳐 판단하게 될 것이다”라는 답변 취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세종과 충남에서 두 후보가 손을 맞잡으면 이 문제는 쉽게 해결된다. 오히려 정부와 협의할 때 힘이 생긴다”며“행정수도 특별구역으로 산림생태단지를 조성해서 시민들의 공공재로 금강수목원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