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주년 국회개원기념식」 및 「제6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시상식 거행
- 우원식 의장, 개원기념사 통해 ‘국민 중심 정치’ 복원 강조... “국민이 원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 대화와 협력의 정치 복원해야” -
- 「제6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24개 우수법률안 대표발의 의원, 3개 우수위원회, 6개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 및 5명의 여야협치 우수의원 선정 및 시상 -
대한민국 국회는 오늘(5. 27.)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본관 중앙홀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민기 국회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국회개원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제6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시상식도 함께 개최되어 24개의 우수법률안 대표발의 의원*과 3개 우수위원회, 6개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와 5명의 여야협치 우수의원이 각각 수상하였다.
*우수법률안 중 2건은 2명의 의원이 각각 공동대표발의한 것으로, 수상 의원은 총 26명임.
우원식 의장, 1948년 제헌국회 개원의 의의를 되새겨...
“국민의 요구와 뜻을 받드는 것이 국회의 역할, 국회의 책임 당부”
기념사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먼저 국회 개원의 의의를 되새겼다. 우원식 의장은 “78년 전 국회는 국민의 열망과 기대 속에서 출범하였다”라면서 “오늘날 역시 시대의 전환기로, 국회가 국민의 요구와 시대적 과제에 책임 있게 응답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제헌국회의 역사를 볼 수 있도록 제헌회관을 정비하였음을 언급하였다.
이어, 제22대 국회 전반기 2년 동안 민주주의 수호와 헌정질서 회복을 위해 국회가 수행한 역할을 강조하였다. 우원식 의장은 “국민과 함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막아냈고, 헌정수호의 최전선에서 전례 없는 길을 개척하였다” 라면서 “초당적 협의를 통해 입법과 예산, 의회외교 분야에서 성과를 만들어냈다”라고 평가하였다. 또한 역대 가장 많은 본회의와 장시간 회의, 무제한 토론 등을 언급하며 “갈등 속에서도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과정이었다”라고 설명하였다.
한편, 지난 2년간의 주요 입법 성과도 언급하였다. 노란봉투법, 전세사기특별법, 생명안전기본법 등 민생 관련 법안과 AI 기본법, 반도체특별법 등 미래 대응 입법, 국민연금법 및 국민투표법 등을 언급하며 “국회가 국민의 뜻을 구현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평가하였다.
우원식 의장은 이와 같은 여러 성과와 변화의 중심에는 결국 ‘국민’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국회의 주인은 국민이며 국민의 요구와 뜻을 받드는 것이 국회의 역할”이라고 강조하고, 광복절 전야제·입법박람회 개최와 독립기억광장 조성 등도 이러한 취지에서 추진되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39년 만의 개헌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단계적 개헌이라는 새로운 흐름을 만들었다”라며 “후반기 국회에서는 반드시 개헌특위를 구성해 개헌 논의에 속도를 내야 한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우원식 의장은 “국민 곁에 있을 때 국회는 존재 이유를 증명할 수 있고, 미래를 준비할 때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라면서 민생입법과 사회적 약자 보호, 미래세대를 위한 국가 전략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 “국민이 원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라며 “국민 중심의 대화와 협력의 정치를 복원해야 한다”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일한 만큼 대가를 받는 한 발 더 진전된 민주주의를 국민들이 원하고 있다”라면서 국회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강조하였다.
「제6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24개 우수법률안 대표발의 의원, 3개 우수위원회, 6개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 및 여야협치 우수의원 5명 수상
이날 개원기념식에서는 「제6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수상 국회의원연구단체와 위원회 및 국회의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되었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우수한 입법과 정책연구 등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성과를 국회가 직접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하고 시상함으로써 국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2021년에 신설된 것이다.
시상은 우수한 법률안을 발의한 국회의원을 선정하는 ‘입법활동 부문’과 안건을 상호 협력하여 처리하는 등 실적이 우수한 위원회를 선정하는 ‘우수위원회 부문’, 우수한 연구실적을 보인 국회의원연구단체를 선정하는 ‘정책연구 부문’ 및 초당적인 대화와 타협을 통해 협력적으로 의정활동을 한 국회의원을 선정하는 ‘여야협치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입법활동 부문에서는 총 24개 우수법률안을 대표발의한 26명의 국회의원이, 우수위원회 부문에서는 3개 위원회가, 정책연구 부문에서는 6개의 의원연구단체가, 여야협치 부문에서는 5명의 국회의원이 각각 수상하였다.
이날 입법활동 부문 우수 의원으로는 강민국·강준현 의원, 강선영 의원, 김남희 의원, 김상훈 의원, 김성회 의원, 김예지 의원, 김윤 의원, 김태선 의원, 박상혁 의원, 배준영 의원, 백선희 의원, 백혜련 의원, 손명수 의원, 안상훈 의원, 어기구·이상휘 의원, 정성호 의원, 정춘생 의원, 진선미 의원, 한기호 의원, 한병도 의원, 한지아 의원, 허영 의원, 황정아 의원, 황희 의원(이상 가나다순)을 선정하였고,
*강민국·강준현 의원과 어기구·이상휘 의원은 각각 공동대표발의한 법률안으로 수상함.
우수위원회 부문 우수 위원회로는 법제사법위원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이상 건제순)를 선정하였다.
정책연구 부문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로는 국회 글로벌외교안보포럼(대표 윤재옥 의원), 국회 외평포럼(대표 김준형 의원), 국회 AI와 우리의 미래(대표 김건·최보윤·최수진 의원), 소상공인 민생 포럼(대표 서영교·이춘석 의원), 국회 건강과 돌봄 그리고 인권 포럼(대표 이수진 의원), 국회노동포럼(대표 이학영 의원)을 선정하였고,
여야협치 부문 우수 의원으로는 김영진 의원, 김원이 의원, 민병덕 의원, 박정하 의원, 박주민 의원(이상 가나다순)을 선정하였다.
한편,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의정활동 평가방법 및 선정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대학교수·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심의위원회’(위원장: 최상명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부총장)가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올해 입법활동 부문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본회의에서 가결된 법률안 중 140명의 의원들이 제출한 법률안 211건에 대해, 입법 필요성 및 독창성 등 법률안 성안과정, 입법과정의 상호협력 노력, 법률안의 법제적 완성도, 규제의 필요성 및 적정성 등 정책효과 및 비용 4개 범주의 평가항목에 대한 정성평가를 거쳐 우수 의원을 선정하였다.
우수위원회 부문의 경우에는 2025년 3월 5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본회의에서 가결된 의안·청원 중 18개 상임위원회·상설특별위원회가 선정하여 제출한 우수 심사 의안·청원에 대한 정성평가와 같은 기간 위원회별 의안 및 청원 심사·처리 실적에 대한 정량평가를 통해 정치행정, 경제산업, 사회문화 각 분야별로 1개씩 수상 위원회를 선정하였다.
정책연구 부문은 69개 의원연구단체가 제출한 연구단체활동 결과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연구활동과 입법활동, 정책연구보고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수상 단체를 선정하였다.
여야협치 부문은 지난 1년 동안 협력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한 5명의 국회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끝.
【붙 임】
1. 제78주년 국회개원기념식 사진 (별도 게시)
2. 제6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시상식 사진 (별도 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