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배 대변인] 부산 미래에 찬물을 끼얹고, 정치공세에 불을 지핀 박형준 후보에게 부산을 맡길 수는 없습니다
보도일
2026. 5. 27.
구분
정당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대변인 서면브리핑
■ 부산 미래에 찬물을 끼얹고, 정치공세에 불을 지핀 박형준 후보에게 부산을 맡길 수는 없습니다
부산시장 선거 마지막 TV토론은 부산의 미래 비전과 경쟁력을 검증하는 자리여야 했습니다.
하지만 박형준 후보는 끝까지 부산의 미래보다 상대 흠집 내기에 매달렸습니다. 부산의 미래 전략은 뒷전이고 남은 것은 이재명 정부 견제와 의혹 몰이뿐이었습니다.
반면 전재수 후보는 해양수산부와 산하 공공기관 이전, HMM 본사 이전, 해사전문법원 개청,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 ‘해양수도 부산’의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특히 어제 이재명 대통령까지 동남권 해양경제권 전략에 대한 추가 투자와 공공기관·기업 이전 확대 방침을 밝혔습니다. 부산이 오랫동안 꿈꿔온 해양수도 구상이 이제 구체적인 국가정책으로 현실화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런데 박형준 후보는 이런 주요 정책들에 대해 이제 와 “핵심 기능이 없다”며 의미를 깎아내리기에 바빴습니다. 부산의 미래에 찬물을 끼얹고 정치공세에 불을 지피는 태도로는 부산의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없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박 후보의 무책임한 시정 운영입니다. 부산시 정부 광고를 몰아준 ‘동문 비즈니스’ 의혹에 대해서도 박형준 후보는 “몰랐다”, “전결 사항”이라고 답했습니다. 시민 세금이 들어가는 예산조차 모른다고 빠져나가는 사람이 어떻게 부산 시정을 책임질 수 있겠습니까.
팔겠다면서 아직 팔지 않은 엘시티와 배우자가 운영하는 조현화랑 매출 논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제대로 된 설명 없이 “비리 있으면 그만두겠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시민들이 요구하는 것은 정치적 배수진이 아니라 상식적인 설명입니다.
부산은 이런 네거티브와 의혹 몰이에 시간을 허비할 때가 아닙니다. 북극항로 시대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대한민국 해양수도로 도약할 결정적 시간을 맞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