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년 6월 1일부터 가락IC 출‧퇴근 시간 부산시민 전차종 무료화! - 김도읍 의원, 국토부‧도로공사‧부산시 끈질긴 설득 끝에 무료화 관철 - 김도읍 의원, “앞으로도 부산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오는 2026년 6월 1일부터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가락요금소(이하 가락IC) 출퇴근시간 무료화가 시행된다.
김도읍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강서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22일 “오는 2026년 6월 1일부터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차종에 관계없이 평일 출‧퇴근시간에는 가락IC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경남 김해와 부산을 잇는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에 있는 가락IC는 2001년 개통해 2014년 남해제2지선을 확장(4차선→8차선)하며 서부산 TG 이전으로 가락 TG 영업체계를 변경했다. 요금은 1종~3종 각 1,000원, 4종 1,100원, 5종 1,200원이며, 출‧퇴근 시간에는 20~50% 통행료 할인이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가락IC~서부산IC 구간은 5.1km로 단거리이고, 부산시내에서 기점이 시작돼 부산으로 다시 IC를 통해 내리는 부산 권역 내 도로로 사실상 고속도로의 기능을 상실한 지 오래다. 이러한 이유로 부산 시민들은 통행료 징수가 불합리하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김도읍 의원은 2014년부터 가락IC 무료화를 주장하며 관계부처를 설득해 왔다. 또한, 지난 2023년 7월(21대 국회)과 2024년 9월(22대 국회)에는 가락IC 무료화를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유료도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정책적‧입법적 노력을 경주해왔다.
그간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반대 입장을 강하게 고수해왔다. 그러나 김도읍 의원은 가락IC의 고속도로 기능 상실문제를 비롯해 ▲수도권과의 형평성 문제 ▲근로자들의 통행료 부담 문제 ▲교통체증 문제 ▲물류산업 경쟁력 약화 등을 근거로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부산시를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부산시에서 추가로 통행료를 지원하여 출‧퇴근 시간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협의를 이끌어냈다.
세부적으로 부산광역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차종에 관계없이 평일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출근시간),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퇴근시간) 가락IC를 이용하면 후불제 방식으로 통행료를 지원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가락IC를 이용하는 근로자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통행료 부담 해소는 물론 4종(특대형 화물차 5톤 초과~10톤 이하), 5종(초대형차 10톤 초과)의 차종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물류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도읍 의원은 “관계기관의 강한 반대 입장으로 오랜 시간 어려움이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출퇴근 시간에 가락IC 무료화를 이끌어 낼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산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