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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미사일 나무호 피격, 이재명 대통령은 '패가망신'은 둘째치고 사과라도 받았습니까? [국민의힘 조용술 중앙선대위 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6. 5. 28.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이재명 정권이 어제 나무호 피격 사건과 관련해 "기술 분석 결과, 이란의 대함 미사일일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늦어도 너무 늦은 발표입니다.

그런데도 정부는 끝내 "이란의 공격"이라는 말 한마디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민은 정부의 비겁한 태도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정부부터 슬그머니 발을 빼는 모습을 보이자,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대사 역시 "이란은 이 문제에 대해 전면 부인한다"며 책임에서 발을 빼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그동안 외국을 상대로 "한국인을 건드리면 패가망신", "빈말 같습니까"라며 강경 발언을 해왔습니다. 외교 관례에 어긋난다는 지적까지 받으면서도 강한 메시지를 강조해온 인물입니다.

나무호 피격 사건은 외국에서 발생한 단순 강도 사건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항해의 자유를 보장받아야 할 대한민국 선박이 피격됐고, 우리 국민의 인명 피해까지 발생한 중대한 외교·안보 사안입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정부가 이란으로부터 '설명 청취' 수준의 대응만 보이고 있으니 어느 국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겠습니까.

이란에 항의할 것은 강력히 항의하고, 사과받을 것은 당당히 사과받아야 합니다. 또한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까지 분명히 촉구하는 것이 정상적인 외교 절차입니다. 털어낼 것은 털어내야 양국 관계의 미래도 새롭게 그려갈 수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말만 앞세우는 외교 전략을 멈추고, 대한민국의 주권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외교에 나서야 합니다.

2026. 5. 28.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조 용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