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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준현 수석대변인] 사법리스크 상습범을 보령과 서천에 공천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주민 앞에 사과하고, 엄승용 김기웅 후보는 사퇴와 수사협조로 응답하십시오

    • 보도일
      2026. 5. 31.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사법리스크 상습범을 보령과 서천에 공천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주민 앞에 사과하고, 엄승용 김기웅 후보는 사퇴와 수사협조로 응답하십시오
 
충남 보령시와 서천군 국민의힘 후보들에 대한 사법리스크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선거운동 기간 중 충청권 방문에 전력을 쏟았지만 공천 실상을 보면 충청도민을 우롱하고 농락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장동혁 대표의 지역구인 보령시장 후보로 출마한 엄승용 후보는 공직선거법 위반과 위장전입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엄승용 후보는 지난해 3월, 보령시 원산도의 한 식당에서 지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선관위에 고발돼 경찰 수사 뒤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엄승용 후보의 배우자와 자녀, 며느리 등 가족들이 살지도 않으면서 보령으로 전입신고를 한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주소지 이전에 따라 보령지역 선거에 참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입니다. 공직자로서 해서는 안 되는 가장 기본적인 소양마저 저버린 행위 아니겠습니까?
 
서천군수 후보인 국민의힘 김기웅 후보 역시 사법리스크로 가득합니다. 김기웅 후보의 배우자 추정 인물이 지난 28일, 서천읍 소재 모 농약사에 들어가 농약사 사장에게 돈 봉투를 전달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현재 선관위에서 돈 봉투와 CCTV를 압수하고 조사 중에 있어 구체적인 증거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무분별한 금권선거 행위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김기웅 후보는 2022년 12월부터 2024년 1월 사이 배우자가 운영하는 식당과 본인이 소유한 통나무집에서 공무원 등 80여 명에게 180만 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 역시 선관위의 고발 이후 검찰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선거 과정 역시 거짓과 반칙 일색입니다. 김기웅 후보 측은 민주당 서천군수 후보인 유승광 후보를 상대로 근거 없는 흑색선전과 허위사실 유포를 서슴지 않았습니다. 이는 단순한 가짜뉴스 유포 행위가 아니라 서천군의 인재 양성과 올바른 교육 질서 정립에 헌신한 유승광 후보 개인의 명예를 정면으로 짓밟고 훼손하는 악의적 행태입니다.
 
김기웅 후보 측이 페이스북에 허위 글을 게시했다가 삭제한 정황을 봐도 애당초 말이 안 되는 흠집내기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김기웅 후보는 철저한 수사와 처벌의 수순을 밟아야 할 것입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무슨 생각으로 사법리스크 상습범을 주민 앞에 내세운 것입니까? 주민들 앞에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장동혁 대표는 잘못된 공천에 대해 보령시민과 서천군민 앞에 사과부터 하십시오. 또한 후보들은 후보직을 사퇴하고, 철저히 수사에 협조함으로써 주민 앞에 최소한의 양심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2026년 5월 3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