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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준현 수석대변인] 5‧18 음모론자의 김관영 후보 지지 선언 논란, 김관영 후보는 그동안 어떤 정치를 했고, 무엇을 위한 선거를 하고 있습니까?

    • 보도일
      2026. 6. 1.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5‧18 음모론자의 김관영 후보 지지 선언 논란, 김관영 후보는 그동안 어떤 정치를 했고, 무엇을 위한 선거를 하고 있습니까?
 
무소속 김관영 후보를 둘러싼 논란이 급기야 5‧18까지 이르렀습니다. 어제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5‧18 음모론을 제기해온 극우 인사가 김관영 후보를 지지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보수 성향의 단체 한국자유총연맹 전라북도지부장을 지낸 것으로 알려진 양모 씨는 5‧18의 의미를 정면으로 부정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양 씨는‘5‧18은 광주 시민이 아니라 김대중이 교묘하게 북한 게릴라와 기획한 내란’이라는 반역사적 망언을 일삼았습니다.
 
양 씨는 또한 윤석열 내란을 ‘계몽령’이라 옹호하는가 하면, 더불어민주당 해산을 목적으로 하는 ‘위헌정당해산국민운동본부’의 전북본부장까지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극우적 인사가 자신의 글에 김관영 후보를 향해서는 ‘양심과 영혼을 가진 인물’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의 당적을 지녀왔던 김관영 후보가 과연 민주당의 가치와 정신을 얼마나 잘 갖춰왔는지 의문이 드는 대목입니다.
 
이와 같이 문제가 가득한 지지 선언은 예견된 수순이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김관영 후보는 도지사 임기 4년 내내 민주당 인사는 철저히 홀대하고, 국민의힘 계열 인사들을 중용해 도정의 핵심 정무라인에 기용했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이들이 이끈 도정은 성과가 아닌 음주운전, 업무추진비 사적 유용 등 비도덕적 일탈로 도민에게 실망만 남겼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데리고 전북도민의 선택을 받겠다는 행태에 경악을 금할 수 없습니다.
 
김관영 후보는 대체 무엇을 위해 이번 선거에 나섰습니까? 이번 선거는 전북에 새겨진 민주주의 역사의 의의를 지키느냐, 민주를 가장한 극우 세력에 의해 변질되느냐를 결정하는 기로의 성격을 지니게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북도민들께 진짜 전북을 위한 후보, 민주당의 이원택 후보를 압도적인 힘으로 선택해 주실 것을 호소드립니다. 민주주의의 본향 전북을 지키고, 이재명 정부, 이원택 후보와 함께 비상하는 진짜 전북을 만들겠습니다.
 
2026년 6월 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