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철 대변인] 경북에서라면 이 정도의 부도덕과 무책임은 괜찮다는 국민의힘의 오만, 국민께서 심판해 주십시오
보도일
2026. 6. 1.
구분
정당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대변인 서면브리핑
■ 경북에서라면 이 정도의 부도덕과 무책임은 괜찮다는 국민의힘의 오만, 국민께서 심판해 주십시오
경북에서 국민의힘 후보와 측근들을 둘러싼 논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안동에서는 권기창 안동시장 후보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전 안동시 소통비서관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권 후보 재임 시절 핵심 참모였고, 이번 선거에서도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로 활동한 인물입니다. 현금다발 수수 의혹까지 동영상으로 제기되었지만, 권 후보는 당사자의 개인적 사안이라는 말뿐입니다.
최측근이 구속됐는데도 책임 있는 설명은 없습니다. 사실관계 규명보다 선긋기에만 급급한 모습에 시민의 답답함은 커져만 갑니다.
영주에서는 국민의힘 시의원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습니다. 시민들이 투표소로 향하던 날, 공직자가 되겠다며 표를 호소하던 후보는 음주운전 단속 대상이 됐습니다. 더구나 해당 후보는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 뺑소니 전력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나는 측근 비리 의혹이고 하나는 후보 본인의 음주운전입니다. 사건의 내용은 다르지만 공통점은 분명합니다.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경북도민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최측근이 구속돼도, 후보가 음주운전에 적발돼도 적당히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까. 설명도 사과도 없이 선거를 치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경북도민을 너무 가볍게 보는 것입니다.
경북은 국민의힘의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이번 선거에서 범죄사실과 비리 의혹을 대응하는 국민의힘의 오만한 모습을 보며, 경북도민께서 누가 책임지는 정치인인지, 누가 책임을 회피하는 정치인인지 분명히 판단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