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수 대변인] 김관영 후보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빙자한 허위사실 유포를 즉각 중단하십시오
보도일
2026. 6. 1.
구분
정당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 서면브리핑
■ 김관영 후보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빙자한 허위사실 유포를 즉각 중단하십시오
무소속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의 '피해자 코스프레'가 좀처럼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관영 후보는 오늘(1일)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정청래 대표가 이원택 후보를 전북도지사 후보로 내세우기 위해 자신을 의도적으로 컷오프하려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명백한 허위사실입니다.
김관영 후보가 이렇게 피해자 코스프레를 빙자해 정청래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의 지도부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를 지속한다면 법적으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더 짚어줘야 납득하겠습니까? 불법적인 현금 살포 행위가 없었다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김관영 후보를 제명할 이유가 있었겠습니까?
더욱이 “문제의 대리기사비 제공은 작년 11월 30일에 발생한 일”이라며 넉 달 전 사안을 당이 뒤늦게 꼬투리 잡았다는 식으로 호도하기도 했습니다. 언론 보도가 전국을 뒤덮기 전에 당을 위해 지도부가 신속히 내린 결정에 언제까지 이런 적반하장식 변명을 늘어놓을 작정입니까?
공직선거법은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구민 기부행위를 명백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김관영 후보가 제명된 데에는 억울한 절차도, 모호한 법 규정도 없습니다. 스스로 저지른 불법 행위의 책임을 끊임없이 외부에서 찾으려는 비겁한 행태를 즉각 멈추십시오. 전북도민들의 피로감만 가중시킬 뿐입니다.
나아가 김관영 후보는 “제가 당선되면 정 대표는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하는 것이 상식”이라며 본인이 당선되면 8월 전당대회에서 지도부가 교체되도록 노력한 뒤 9월 복당을 신청하겠다는 식의 발언까지 했습니다.
다시 한번 분명히 경고합니다. 김관영 후보가 당의 결정에 불복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상 더불어민주당의 그 어떤 문도 김 후보에게 열려 있지 않다는 점 명심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