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 수석대변인] 조직적인 위장전입 의혹, 한동훈 후보는 언제까지 선거 훌리건처럼 변한 지지자들을 방치할 것입니까?
보도일
2026.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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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조직적인 위장전입 의혹, 한동훈 후보는 언제까지 선거 훌리건처럼 변한 지지자들을 방치할 것입니까?
무소속 한동훈 후보 지지자들이 유사 사무소 설치 의혹, 무분별한 집단 동원, 주민 폭력 등 갖은 반칙으로 부산 북구갑 선거 풍토를 흐리는 가운데, 이제는 위장전입이라는 중대한 불법행위 의혹까지 드러났습니다.
한동훈 후보 지지자들이 SNS나 단체 대화방을 통해 조직적으로 북구에 위장전입을 시도했다는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는 것입니다.
공개된 대화 내용은 구체적으로 의혹을 뒷받침합니다. 지지자들은 부산 북구에서 원룸을 구하고 전입신고를 마친 사실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절대 입 밖으로 나오면 안 된다’라며 관련 내용의 철저한 은폐도 모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위장전입을 조장하는 내용들도 다수 드러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덕천로터리 주변으로 원룸을 구하라’, ‘한 달 살면서 봉사활동 하러 간다’, ‘그냥 한 달 살이 한다고 하면 되지 뭐 그리 눈치 보느냐’는 등의 메시지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심지어 대화 내용 중에는 위장전입을 두고 ‘당선 후 배지를 잃을 수도 있는 사안’이라는 취지의 발언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한동훈 후보 지지자들이 투표를 위한 위장전입이 불법임을 알고도 저질렀다는 정황들 입니다.
한동훈 후보는 이에 대해 여전히 명쾌한 해명은 내놓지 않고, 방치만 하고 있습니다. '쌍팔년도 선거'라는 비하적 비유를 들며 자신에 대한 흑색선전이라고 평가절하하거나, 민주당 정권이 자신을 두려워한다는 망상만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결코 이 사안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지지자들이 선거법 위반 소지가 다분한 불법행위를 하고, 북구 주민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상황에 언제까지 함구할 것입니까? 한동훈 후보 지지자들은 이러한 위법행위를 마음껏 해도 된다는 착각, 반칙을 저질러서라도 이기는 것이 곧 정의라는 그릇된 신념을 갖고 있습니까?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뻔뻔한 행태를 보일 순 없습니다.
무엇이 그 원동력이겠습니까? 바로 한동훈 후보 본인입니다. 한동훈 후보는 지지자들을 향해 공정한 선거 문화에 동참하도록 호소하거나 독려한 바가 없습니다. 한동훈 후보 본인이야말로 지지자들이 무분별한 착각과 아집으로 무장한 선거 훌리건처럼 변질되게 한 구심점입니다.
이것이 한동훈 후보가 북구 주민과 국민을 생각하지 않는 정치인이라고 비판을 받기에 충분한 이유입니다. 동시에 한동훈 후보가 왜 선택되어선 안 되는지를 입증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한동훈 후보가 지금이라도 해야 할 일은 지지자들과 관련한 범죄 의혹에 대해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고, 위법행위 의혹에 방치가 아닌 조치를 하는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북구 주민의 선택이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절실히 뛰겠습니다. ‘이재명-전재수-하정우’라는 북구의 미래와 부산 발전의 핵심축을 구성할 후보, 하정우 후보에게 더욱 열렬한 지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