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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표 대변인] 치밀하게 기획된 내란 공작, 준엄한 심판으로 반성 없는 내란세력을 단죄해야 합니다

    • 보도일
      2026. 6. 2.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김기표 대변인 서면브리핑

■ 치밀하게 기획된 내란 공작, 준엄한 심판으로 반성 없는 내란세력을 단죄해야 합니다
 
윤석열 내란수괴가 12·3 불법계엄 1년 전인 2023년 11월경부터, 이미 치밀하게 내란을 준비해 온 정황이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을 통해 분명하게 밝혀지고 있습니다. 
 
특검이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조사하며 밝혀낸 진상은 실로 경악스럽습니다. 윤석열은 2023년 11월 29일 관저 회동에서, 불과 나흘 전 합참의장으로 취임한 김명수에게 “내가 시키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느냐”며 맹목적인 충성을 강요했습니다. 김 의장이 정당한 명령이면 따르겠다고 하자, 이에 격노하며 “총을 가져와 내 머리에 쏘라”는 등의 광기어린 발언으로 무조건 복종할 것을 겁박했다고 합니다. 특검은 이를 비상계엄 선포 전 군을 장악하기 위한 사전공작의 일환으로 보고, 2023년 11월을 불법계엄의 준비 시점으로 특정했습니다.
 
이번 특검의 수사는, 12·3 내란이 결코 우발적 사건이 아니며, 영구집권으로 민주주의를 말살하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한 치밀한 계획범죄임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특검수사, 그리고 재판이 진척될수록 내란수괴와 부역자들이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짓밟고자 계획했던 술책들이 하나씩 하나씩 그 실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국민을 총칼로 겁박하려는 준비를 치밀하게 한 사실들이 드러난 이상, 그러한 내란세력을 단죄하는 일에 추호의 빈틈도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내란을 획책한 범죄자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은 말할 것도 없고, 반성 없는 이들에게 더 이상 한 줌의 권력도 허용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내일 6·3 지방선거는 단순히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대한민국에서 내란 잔당을 완전히 뿌리 뽑는 역사의 준엄한 심판대가 되어야 합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이 땅의 민주주의가 건재함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내란세력의 부활을 꿈꾸는 국민의힘은 더 이상 미래가 없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일 지방선거 승리로, 민주주의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국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026년 6월 2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