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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교역로 안보세미나 개최…천안함 교훈 되새기고 해양안보 강화 방안 논의

    • 보도일
      2026. 6. 11.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전용기 국회의원
전용기 의원 “천안함 비롯한 사회적 비극 악용한 가짜뉴스·왜곡 엄단해야”
해양안보 전문가 한자리에…해상교역로 안보 협력 방안 집중 모색


전용기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 정)은 11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해군협회, 천안함재단과 함께 제10회 안보세미나 「해상교역로 안보, 무엇이 필요한가?」를 개최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세미나는 해양강국 건설을 지원하기 위한 해상교역로 안보를 점검하고, 천안함 피격사건을 추모하며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국가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적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전용기 의원을 비롯해 정호섭 (사)대한민국해군협회장, 윤공용 천안함재단 이사장 등 안보 전문가와 해군 관계자, 천안함 유가족들이 참석했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전용기 의원은 환영사에서 “해군 수병으로 복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도 해군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장병들과 해군 가족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 의원은 “천안함재단과 해군협회의 다양한 활동을 늘 관심 있게 지켜봐 왔으며, 앞으로도 관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 의원은 천안함 사건을 둘러싼 각종 음모론과 허위정보 문제를 언급하며 “좌우를 떠나 진영 논리를 위해 사실을 왜곡하거나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행위는 결코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천안함 사건뿐만 아니라 5·18민주화운동, 세월호 참사 등 우리 사회의 아픈  역사와 비극적 사건들에 대해 허위정보와 가짜뉴스가 유포되면서 피해자와 유가족들이 또 한 번 상처를 받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왜곡과 선동은 엄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사를 맡은 정호섭 (사)대한민국해군협회장은 천안함 유가족들에게 과거 해군 교육사령관 재직 시절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전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천안함 피격사건의 진상과 교훈을 주제로 사건의 역사적 의미와 안보적 교훈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해상교역로 안보 세션에서는 국가함대 구축 방안과 유사시 해상교역 보호를 위한 민·관·군·경 협력체계, 인도·태평양 지역 해상안보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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