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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청래의 '명핵관' 되기 몸부림, 도리어 대통령의 당무 개입 의혹만 시인했습니다.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6. 6. 18.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정청래 대표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라고 말하며 이른바 명핵관 인사들과 끊임없이 충돌해 왔습니다. 그런데 당 지지율이 급락하자 갑자기 "우리 모두 친명"을 외치며 친명을 자처하는 갈지자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정 대표 측은 출마 명분과 관련해 "불출마할 경우 청와대 압박 때문에 포기한 것으로 비칠 수 있어 대통령 당무 개입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정 대표에 대한 청와대의 불출마 요구가 있었다는 사실을 스스로 시인한 것과 다름없습니다.

청와대의 압박이 없었다면 애초에 그런 우려 자체가 나올 이유도 없습니다. 정 대표의 출마 여부와 무관하게 대통령의 당무 개입 의혹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앞서 강득구 의원을 통해 "지방선거 이후 합당은 대통령의 바람"이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하며 이미 당무 개입 논란을 자초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 정 대표 측의 입장까지 더해지면서 대통령의 당무 개입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권 인사들은 그동안 대통령의 당무 개입을 중대한 탄핵 사유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민주당 내부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당무 개입 논란 역시 같은 기준을 적용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민주당은 더 이상 이를 단순한 해프닝으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국민 앞에 사실관계를 명확히 설명해야 할 것입니다.

2026. 6. 18.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