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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선 대변인 서면브리핑] ‘기후동행카드·모두의카드’ 통합 독단 발표, 오세훈 시정은 시민 혼란 부추기는 ‘보도자료 정치’ 중단하라!

    • 보도일
      2026. 6. 18.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 ‘기후동행카드·모두의카드’ 통합 독단 발표, 오세훈 시정은 시민 혼란 부추기는 ‘보도자료 정치’ 중단하라!
 
서울시가 국토교통부와의 최종 합의도 없이 ‘기후동행카드’와 ‘모두의카드’의 통합을 대대적으로 발표했다가, 불과 몇 시간 만에 국토부로부터 정면 반박을 당하는 초유의 행정 참사를 빚었습니다. 
 
예산 분담과 시스템 검증 등 핵심 사안에 대한 면밀한 협의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일단 던지고 보자는 식의 무책임한 선전포고를 감행한 것입니다. 사전 조율 없는 일방적인 통보로 정부 부처에 당혹감을 안긴 것은 물론, 행정에 대한 신뢰마저 바닥으로 추락시켰습니다.
 
중앙정부와 사사건건 충돌하며 엇박자를 내는 오세훈 서울시정의 일방통행식 행정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과거 세운구역 및 용산정비창 개발 갈등,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공사 중지 명령, GTX 삼성역 철근 누락 설전 등에 이어, 또다시 볼썽사나운 갈등을 조장하며 아까운 행정력만 낭비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서울시의 섣부른 치적 발표 때문에 영문도 모르는 시민과 수도권 이용자들만 혼란을 겪는다는 점입니다. 행정 신뢰를 무너뜨리며 언론 플레이에만 열을 올리는 모습은 전형적인 ‘인기영합주의 행정’의 민낯입니다.
 
오세훈 시정은 지금이라도 독단적이고 섣부른 ‘보도자료 정치’를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지금 시정에 필요한 것은 일방적 통보가 아니라, 해당 부처와의 긴밀하고 실질적인 협의입니다. 
진정으로 시민을 생각한다면 혼란을 수습하고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는 ‘실효성 있는 행정력’을 보여주십시오. 진정성 있고 책임 있는 수습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6년 6월 18일
진보당 대변인 이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