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참고자료] AI 경쟁에서의 에너지 질주: 개발도상국을 위한 녹색 기회의 창인가? (UNDP)
보도일
2026.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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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국회도서관(관장 황정근)은 6월 22일(월) 국회도서관 국가전략포털에서 제공하는 주요국의 싱크탱크 최신 자료를 수록한 『금주의 보고서』 2026-22호(통권 제54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유엔개발계획(UNDP) ‘AI 경쟁에서의 에너지 질주: 개발도상국을 위한 녹색 기회의 창인가?’를 대표 보고서로, 스웨덴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2026년 SIPRI 연감: 군비, 군축 및 국제 안보(요약본)’, 유럽외교협회(ECFR) ‘홀로 선 유럽: 안보 자립과 자체 방어 태세에 돌입’, 미국 정보기술혁신재단(ITIF) ‘한국의 STEM 인재 양성 과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인센티브 개선’, 미국 정보기술혁신재단(ITIF) ‘중국 우주 산업의 혁신성과 현주소’ 등 총 5건의 보고서를 수록했다.
UNDP가 2026년 5월 26일 발표한 ‘AI 경쟁에서의 에너지 질주: 개발도상국을 위한 녹색 기회의 창인가?’는 인공지능 경쟁력의 핵심이 알고리즘보다 안정적이고 저렴하며 청정한 전력 확보에 달려 있다는 점을 중심으로, AI와 에너지 전환의 결합 필요성을 분석한다.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는 2024년 416TWh에서 2030년 945TWh로 확대될 전망이며, 2030년에도 약 7억 3천만 명이 전기 접근권을 갖지 못해 에너지 격차가 AI 격차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또한 AI는 2030년까지 약 15조 7천억 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개발도상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미만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재생에너지 기반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전력망 최적화, 기후·에너지 분야 AI 활용을 통해 개발도상국이 녹색 기회의 창을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다만 7개 개발도상국의 88개 그린 AI 스타트업 분석 결과, 관련 산업 기반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인재 부족, 초기 수요 부재, 투자 제약, 제도 불확실성이 산업 발전의 주요 걸림돌로 지목된다. 따라서 사람·환경·번영을 축으로 한 통합 전략 아래 AI-에너지 생태계 구축, 녹색 AI 기준 정립, 광물·에너지·컴퓨팅 가치사슬 고도화, 범정부 협력 강화, 스타트업 지원 확대가 정책 과제로 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