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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선 대변인 서면브리핑] 이재명 대통령은 인요한 대한적십자사 회장 인준을 즉각 거부해야 한다!

    • 보도일
      2026. 6. 24.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 이재명 대통령은 인요한 대한적십자사 회장 인준을 즉각 거부해야 한다!
 
인요한 전 국민의힘 의원이 대한적십자사 회장으로 선출된 것을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즉각적인 인준 거부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보건복지부 산하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구호, 공공의료 등의 사업으로 국민 생명을 지키는 인도주의 기관'임을 설립 목적으로 명확히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요한 전 의원은 과거 영리병원 도입과 의료 민영화를 노골적으로 주창해 왔습니다. 이렇게 시장 중심적 의료관을 가진 인물을 수장에 앉히는 것은 대한적십자사의 존재 이유에 정면으로 위배됩니다.
 
무엇보다 치욕스러운 것은 12·3 비상계엄을 "가슴으로 이해한다"며 옹호했던 그가, 회장직 인준을 앞두고 이제서야 '악어의 눈물' 같은 가짜 반성을 운운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내란에 동조하며 슬그머니 의원직을 던질 때는 일언반구 사과도 없더니, 자리를 얻고자 돌연 입장을 바꾸는 얄팍하고 기회주의적인 행태에 경악을 금할 수 없습니다. 헌정질서가 짓밟히는 상황에 동조했던 인물이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인도주의 기관을 이끌 자격은 추호도 없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국민을 기만한 인요한 전 의원에 대한 인준을 즉각 거부해야 합니다. 
사회대개혁을 열망하는 시민들은 '공공성 강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회장 자리는 시민들의 엄중한 요구인 '공공의료 강화'를 온전히 받아안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인물이 맡아야 마땅합니다. 대통령은 권력을 탐해 흘리는 '악어의 눈물'에 속지 말고, 대한적십자사의 공공성을 엄중히 지켜낼 것을 거듭 촉구합니다.
 
2026년 6월 24일
진보당 대변인 이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