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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족 백두대간 잇기 대토론회’ 개최

    • 보도일
      2026. 5. 27.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용태 국회의원
- 분단 80년, 단절된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방안 모색
- 김 의원 “생태와 자연은 이념 초월… 정책적·제도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은 28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민족 백두대간 잇기 국회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 김용태 의원과  한민족백두대간잇기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분단으로 인해 허리가 끊긴 한반도의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을 온전히 연결하고, 민간 차원의 평화·생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행사에는 공동 주최자인 김용태 의원을 비롯해 박지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조천행 한민족백두대간잇기추진위원장 및 산악·지리·북한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다.  

 토론회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조천행 위원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최중기 한국산악학회 회장이 ‘한민족 백두대간 잇기 사업의 과제’를 주제로 기조발표에 나선다.

 2부에서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사업의 의의(황수환 제주대 교수) ▲생태축·평화·협력 관점에서의 단계적 접근 전략(김우선 백두대간옛길보존회 이사장) ▲산악관광 거버넌스 구성 방안(이웅규 백석대 교수) 등의 주제 발표와 전문가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 마지막 3부에서는 한반도 평화 공존과 공동 번영을 염원하는 결의문 낭독이 진행될 예정이다.  

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치·군사적 긴장 속에서도 이념을 초월해 접근할 수 있는 ‘저위험 생태 협력’의 가치를 조명하고, 향후 남북 백두대간의 ‘유네스코 복합 문화유산 공동 등록’ 및 ‘남북공동추진위원회’ 결성 등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로드맵이 제안된다.  

 김용태 의원은 “분단으로 백두대간의 허리가 끊긴 지 어언 80년인 지금, 이번 토론회는 등산로 확보와 생태계 보존을 향한 실질적인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남과 북이 백두대간을 함께 걷고 보존하려는 민간 차원의 노력이 훗날 한반도 평화 정착의 든든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