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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6.25전쟁 76주년, 자유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든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6. 6. 25.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 공산정권의 기습 남침으로 시작된 전쟁은 대한민국을 존망의 기로에 세웠습니다. 조국과 가족을 지키겠다는 우리 국군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과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우리는 자유를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6.25전쟁 76주년을 맞아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참전용사들과 국가유공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자유를 지키기 위해 함께 싸운 우방국 장병들의 헌신 역시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호국보훈은 과거를 기리는 데서 멈춰서는 안 됩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존중받고, 그 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보훈입니다. 국민의힘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미래세대가 자유와 안보의 가치를 올바르게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쟁은 역사책 속 이야기로만 남아 있는 것이 아닙니다. 북한은 핵과 미사일로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에 대한 위협을 끊임없이 이어왔으며, 이제는 ‘세계를 압도할 수 있는 수준’의 핵무력을 갖추겠다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정부와 여권 인사들이 북한을 주적으로 명확히 규정하는 것조차 주저하는 모습을 보며 국민들은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연평부대에서 공언한 '선택적 모병제'는 인구 절벽 현실 속에서 심각한 병력 공백을 초래해 국방의 근간을 뒤흔들 수 있는 사안 입니다. 한반도의 엄중한 안보 현실을 도외시한 채 군 정예화라는 미명 하에 추진되는 졸속 개편은 국가 방위 태세에 치명적인 허점만 남길 뿐입니다.

자유와 평화는 결코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님을 우리는 역사로 확인했습니다. 안보에는 모호함도, 정치적 계산도 있을 수 없습니다. 위협의 실체를 직시하고 국민 생명과 국가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있을 때 비로소 평화도 지켜질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강한 안보와 국민적 단합을 바탕으로, 선열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낸 자유대한민국을 더욱 굳건히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에 다시 한 번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2026. 6. 25.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최 보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