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대변인 서면브리핑] 지역 최저임금은 차등 적용, 기관장 연봉은 전국 기준 인상?! 추경호 당선인의 ‘선택적 잣대’를 규탄한다!
보도일
2026.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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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기관명
진보당
■ 지역 최저임금은 차등 적용, 기관장 연봉은 전국 기준 인상?! 추경호 당선인의 ‘선택적 잣대’를 규탄한다!
대구시가 추경호 시장 당선인의 취임에 맞춰 산하 공공기관 임원의 연봉 상한선을 최대 1억 8,000만 원으로 올리는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홍준표 전 시장이 1억 2,000만 원으로 묶어둔 연봉 상한을 단숨에 6,000만 원이나 올리겠다는 것입니다.
불과 한 달 전 청년들 앞에서 "지방은 생활비가 적게 드니 최저임금을 서울보다 낮게 차등 적용해야 한다"던 추 당선인의 이중잣대에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청년들을 비롯해 저임금 노동자의 고혈은 짜내면서, 정작 공공기관 임원 연봉을 올릴 때는 "다른 지역 수준과 맞춰야 유능한 인재를 영입한다"며 뻔뻔한 핑계를 대고 있습니다.
전국 최저 수준의 저임금과 청년 유출로 신음하는 대구에서, 시민 혈세로 고위직의 배부터 불리겠다는 결정은 명백한 민생 외면이자 위선입니다. 추경호 당선인은 대구 청년과 시민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최저임금 지역 차등 적용 망언에 대해 즉각 공식 사과부터 하십시오.
대구시는 기득권 챙기기용 임원 연봉 상향 조례안 추진을 즉각 유예해야 합니다. 공공기관 임원의 억대 연봉 인상보다, 벼랑 끝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임금 인상과 노동 조건 개선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먼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