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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참고자료] 2026 IMD 국가경쟁력 평가(요약본)(IMD)

    • 보도일
      2026. 6. 29.
    • 구분
      입법지원기관
    • 기관명
      국회도서관
국회도서관(관장 황정근)은 6월 29일(월) 국회도서관 국가전략포털에서 제공하는 주요국의 싱크탱크 최신 자료를 수록한 『금주의 보고서』 2026-23호(통권 제55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의 ‘2026 IMD 국가경쟁력 평가(요약본)’를 대표 보고서로, 미국 애틀랜틱 카운슬(Atlantic Council) ‘미국 동북아사령부 창설의 필요성’, 미국 아시아정책연구소(NBR) ‘핵심광물 확보를 둘러싼 한국의 균형 외교’, 스웨덴 국방연구소(FOI) ‘한국의 국방 정책과 무기 수출’, 호주 경제평화연구소(IEP) ‘2026 세계평화지수’ 등 총 5건의 보고서를 수록했다.

  IMD가 2026년 6월 발표한 ‘2026 IMD 국가경쟁력 평가(요약본)’는 70개국의 경제 성과, 정부 효율성, 기업 효율성, 인프라 등 4대 분야와 20개 하위 분야를 비교했다. 지정학적 갈등, 무역 긴장, 투자 위축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경쟁력의 핵심이 단순 비용이나 시장 규모보다 법치주의, 제도적 신뢰성, 정책의 예측 가능성에 좌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법치주의 수준이 후퇴한 국가 비율이 68%로 전년(57%)보다 증가했으며, 이러한 흐름은 정책 집행의 투명성과 법적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키워 기업 신뢰와 정책 예측 가능성을 약화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2026년 국가경쟁력 종합 순위는 싱가포르 1위, 홍콩 2위, 스위스 3위, 대만 4위, UAE 5위였고, 한국은 전년보다 6계단 오른 21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경제 성과 14위, 정부 효율성 31위, 기업 효율성 34위, 인프라 15위로 평가됐다.

  기업 신뢰를 약화시키는 요인으로는 세계경제 불확실성, 노동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물가 압력, 공급망 차질, 높은 차입 비용, 내수 부진, 환율 변동성 등이 제시됐다. 주요 과제는 에너지 공급망 확보, 미국 관세와 무역 분절 대응, 고령화 속 성장 유지, AI·반도체 경쟁력 강화, 생산적 투자 중심 재정 운용이 언급됐다. 이는 향후 국가경쟁력이 거시경제 성과뿐 아니라 제도 신뢰, 기업 활력, 전략산업 대응 역량에 좌우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