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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선 대변인 서면브리핑] 벼랑 끝 홈플러스 살리자! 법원의 청산 유예와 정부의 공적 개입을 강력히 촉구한다!

    • 보도일
      2026. 7. 1.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 벼랑 끝 홈플러스 살리자! 법원의 청산 유예와 정부의 공적 개입을 강력히 촉구한다!
 
홈플러스의 운명을 가를 법원의 최종 결정이 단 이틀 뒤인 7월 3일로 다가왔습니다. 법원이 노조에 청산 의견을 묻는 공문까지 보낼 만큼 상황이 매우 급박합니다. 그런데도 대주주 MBK와 채권단 메리츠는 회사를 살릴 긴급 자금 2천억 원을 두고 아직도 핑계만 대며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습니다.
 
이는 사모펀드의 무자비한 '먹튀 경영'을 정부가 방치해 온 결과입니다. 결국 노동자와 입점업체 등 10만 명의 밥줄이 끊길 위기를 초래했습니다. 이대로 회생 절차가 중단되고 홈플러스가 청산된다면 대규모 실업과 연쇄 도산이라는 끔찍한 민생 재난이 닥칠 것입니다. 
법원은 당장의 청산 판결을 미루고, 수많은 소상공인과 노동자들이 투기자본의 억울한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반드시 회생 기한을 연장해 주어야 합니다.
 
이에 정부의 결단을 촉구하며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마트노동자들의 목숨을 건 투쟁에 연대해 오늘(7월1일)로 6일째 무기한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도 진보당의 제안으로 5당이 뜻을 모아 사태 해결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고 본격적인 공동 행동에 나섰습니다. 이번 주 내로 회생법원과 검찰청, 금감원, 메리츠금융 등을 방문해 실질적인 자금 조달과 책임자 처벌을 끝까지 강력하게 촉구할 것입니다.
 
이제는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가 직접 나서서 결단해야 할 마지막 골든타임입니다. 정부는 사기업의 문제라며 더 이상 방관해선 안 됩니다.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 즉각 공적자금을 투입해 주십시오. 정부가 개입해 꼬인 실타래를 풀어야 합니다. 아울러 사태를 이 지경으로 만들고도 책임을 회피하는 MBK파트너스와 김병주 회장을 철저히 수사해 당장 엄벌에 처해야 마땅합니다.
 
진보당은 절박한 마음을 담아, 오늘부터 회생법원의 판결 당일인 7월 3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50시간 철야 정당연설회’를 진행합니다. 오직 민생과 국민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정부는 10만 국민의 피눈물을 외면하지 말고 지금 당장 책임지고 사태 해결에 나서십시오!
 
2026년 7월 1일
진보당 대변인 이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