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국회부의장, 유엔 아동권리위원회 부위원장과 아동인권 증진을 위한 입법 지원 방안 논의
- 남인순 국회부의장-필립 자페 유엔 아동권리위원회 부위원장, 대한민국 아동인권 선진국 도약 방안 모색 및 국제사회와의 협력 공고화 계기 마련 - 남인순 국회부의장, 아동인권 중심의 법제도적 성과 및 실질적 협약 이행 위한 국회 역할 강조
남인순 국회부의장(더불어민주당·서울송파병)은 6월 30일(화), 제7차 아동권리협약 국가보고서 제출과 관련하여 한국의 아동인권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방한 중인 필립 자페(Philip D. JAFFÉ) 유엔 아동권리위원회 부위원장을 접견하고, 대한민국의 아동권리 보장 및 협약 이행 현황과 국회 차원의 지원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남 부의장은 국회를 방문해 준 필립 자페 부위원장에게 환영의 뜻을 전하고, 대한민국 국회가 아동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선언하며 아동 인권 중심의 입법과 정책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주도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음을 강조하였다.
이에 필립 자페 부위원장은 한국이 2019년 유엔 아동권리위원회의 5·6차 국가보고서 제출 이후 아동 인권 보호 분야에서 신속하고 유의미한 진전을 이루어냈다고 높이 평가하였다. 자페 부위원장은 특히 아동체벌금지 등 실질적인 아동 보호 수준을 제고하는 데 헌신해 준 남인순 국회부의장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하였다.
아울러 자페 부위원장은 이번 방한 중 방문한 어린이병원에서의 경험을 언급하며, 한국의 희귀질환 치료 프로그램과 이를 뒷받침하는 보건 의료 기술의 놀라운 발전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이 세계적으로 K-팝과 K-컬처 등 다방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아동 복지와 인권 분야에서도 한층 더 성장하여 향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칠드런(K-Children)'라는 명예로운 별칭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남 부의장은 자페 부위원장의 기대와 격려에 화답하며, 국회 내에서 아동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진 의원들이 정파를 초월하여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상설 협의체를 개설하고 아동 인권 중심의 법안 발의와 예산 편성을 위한 국회 차원의 활발한 논의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하였다.
이번 면담은 한국의 아동인권 보호를 위한 국회 차원의 노력 및 성과를 유엔 아동권리위원회와 공유하는 한편, 국내 아동인권 제도가 나아갈 발전적 방향을 유엔(UN) 등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소통 속에서 적극적으로 모색했다는 의의를 지닌다.